[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법주사는 ‘서기 553년(진흥왕 14년)’, 지금으로부터 1500년 전 의신(義信 )조사께서 창건했고, 법주사를 창건한지 200년 후인 서기 776년에 진표(眞表) 율사가 현재의 모습으로 중창했다. 법주사에는 국보 3점, 보물 13점이 있다. 많은 전란과 세월 속에서도 잘 보존 돼있어서 유네스코 세계유산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등재됐다. 각운스님은 "속리산에는 1년에 200만명의 관광객이 오고 있는데 가을에는 속리산의 단풍에는 특징이 있고 내장산 단풍은 산 전체가 붉은데 속리산은 소나무가 많아서 소나무 아래 단풍이 점점이 박혀 있는 것으로 보여서 가을 방문객이 많다"고 말했다. 법주사에는 다른 사찰에 없는 문화재들이 많다. 국보 제 5호 쌍사자석등은 국내 유일한 두 마리 사자가 있는 석등이다. 국보 제55호 팔상전은 국내 유일의 5층 목조탑이다. 국보 제64호 석연지는 ‘돌을 파내어서 연꽃을 키운다’는 돌 ‘석’자에 연꽃 ‘연’자에 못 ‘지’자로, 석연지도 전국 사찰에 유일하게 법주사에만 있는 것이다. 특히, 쌍사자 석등은 우리나라 국보 제5호로서 일본의 고고학자들이 일제시대 때 우리나라 문화재를 전수조사하면서 한국 사람들은 돌을
[뉴시니어=이하나기자] 2020년 하얀 쥐띠 경자년 새해를 맞아 금산 스님은 지금 이 뉴시니어 시대에 청년들이 가져야 할 마음 가짐에 대해 쓴소리를 자처하며, 우리가 갖춰나가야할 웃어른을 공경하는 예절을 강조했다. "제가 즐겨했던 말이 '너는 늙어봤니? 나는 젊어봤다' 입니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어른들을 너무 몰라줍니다. 어른들이 이 나라를 만들었지 젊은 사람들이 만든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이 말입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젊은 사람들이 연세 많은 사람을 깍듯이 모실 수 있는 그 마음을 (갖추기 위해) 부모나 이웃이나 연세많은 사람들은 다 한가지 목적을 둬야 된다 해서 지금 경자년에 '뉴시니어' 라는 글자를 제가 썼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제발좀 싸움좀 하지 마소!" 뉴시니어는 2020년 경자년 쥐띠 해를 맞아 금산스님과 함께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6호로 지정된 충청북도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있는 중원 탑평리 칠층석탑 (중앙탑)을 찾아갔다. 이 탑은 한국의 중앙부에 위치한다 하여 중앙탑이라고도 불리는데, 전설에는 785년경, 즉 신라 원성왕대에 세워진 것으로 전해져 내려왔다. 화강석으로 만들었으며, 높이 14.5m로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석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