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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의 윤기나는 머릿결 위한 영양 레시피 2선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다가오는 6월 10일, 단오는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 중 하나이다.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初夏)에 지내므로 벽사 및 더위를 막는 신앙적인 관습이 많다. 대표적인 풍속으로 창포에 머리감기가 있는데, 창포를 삶아 창포탕(菖蒲湯)을 만들어 그 물로 머리를 감는다. 머리카락이 소담하고 윤기가 있으며,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과거에도 선조들이 관리했던 머릿결, 현대인들도 중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 과도한 멋 내기, 헤어 제품 사용과 스트레스 등으로 상하고 빠지는 머리카락에 관리가 필요하다. 옛 선조들과 같이 음식으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여 보강하기를 추천한다, 머릿결에 좋다고 익히 알려진 검은콩·시금치를 이용한 음식을 통해 두피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자. ◆ 블랙빈 관자 볶음 ‘블랙빈 관자볶음’은 검은콩소스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인 근사한 관자 요리이다. 다양한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콩 종류로 모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단백질, 철분, 비오틴, 아연 등 건강한 모발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들어있으며, 단백질은 모낭을 강화하고, 모발 성장을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