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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한 충남’ 위해 직원 건강 챙긴다

조직문화 개선…몸·마음 건강증진 시책 등 힐링 프로그램 운영

 

[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와 행정 환경변화 등으로 직원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커진데 따른 조치다.

 

주요 내용은 몸과 마음관리를 위한 건강특강과 캠페인, 마음건강 치유를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이다.

 

먼저 몸 건강 취약계층인 4∼50대를 중심으로 건강특강과 캠페인을 추진하고, 상대적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한 20∼30대 등 세대별로 마음 건강 치유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충남형 주니어보드’ 회의를 힐링프로그램과 연계 추진한다.

 

건강특강은 총 2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1일에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장내과 길효욱 교수를 초빙해 ‘100세에도 건강한 신장(콩팥) 만들기’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오는 8월 25일에는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윤현민 교수가 ‘한의학적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활기찬 조직문화 만들기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건강특강과 함께 도청 본관 지하 1층에서는 건강증진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곳에서는 몸과 마음건강 관리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건강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작 등이 전시된다.

 

마음 건강 치유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은 4∼50대, 2∼30대, 주니어보드 등 세대별로 3일(13‧14‧15일) 간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각각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직원들의 몸과 마음 건강관리 교육과 힐링 체험으로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의견수렴 등을 통해 내년도 건강증진 신규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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