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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노인의 날 기념 어르신 한마당 개최

다채로운 프로그램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 한껏 발휘할 것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제27회 노인의 날(10.2.)을 맞이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자 12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하여 13일까지 ‘제13회 강원어르신 한마당 축제’가 평창군 평창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주최하고 평창군,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평창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 18개 시군에서 어르신 선수 등 약 1,500여 명이 참가하며, 매년 시군 직제순으로 순회 개최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 144명을 대표하여 1분에게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증정하며,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는 모범 노인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 48명에게 정부 또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축제에는 축하공연과 기념식, 어르신 여가활동 경연(건강체조, 에어로빅 등)과 화합·교류 경연대회(한궁, 어르신젠가 등 6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하며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김진태 지사는 지난 9월부터 춘천, 원주, 속초의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와 종사자들을 격려하였으며,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보다 두터운 어르신 복지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및 병원동행서비스를 확대하고, 18개 시군 노인지도자와 노인대학장 등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하실 수 있도록 도 노인회관도 신축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노후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도내 시군에서도 경로의 달,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기념식 및 경로잔치, 문화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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