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전남 장흥·강진·영암)이 추석명절을 맞아 문화투데이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황 의원은 전남 강진 출신으로 연세대 대학원 정치학 석사 졸업 후 미국 미주리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수여, 같은 대학의 정치학 교수를 역임했다. 지난 2001년 새천년민주당 제4정조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제40대·제41대 전남 강진군수를 지낸바 있다.
<한가위를 맞이하여 황주홍 국회의원이 드리는 인사>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기원합니다.
문화투데이 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의원입니다.
이제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이 시작됩니다. 저는 우리에게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맺게 해준 자연과 하늘에 대한 감사와 그리고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조상님들에 대한 감사를 떠올리곤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추석명절하면 떠오르는 것은 가족입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쳤던 모든 마음들을 가족이라는 사랑의 이름으로 서로 감싸고 힘을 북돋아주며,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때 새로운 에너지를 담아주는 시간이 바로 추석이라 생각합니다. 고향 땅도 이런 푸근함을 추석 선물로 줍니다. 그래서 몇 시간이 걸려도 가족과 고향의 품으로 달려가나 봅니다.
올해 추석명절은 절기상으로 일찍 와서 예년의 가을분위기보다는 조금 이른 감이 있다고 합니다. 경제가 어렵고, 정치가 혼란스러워도 문화투데이 독자 여러분들에게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추석명절을 기원합니다.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