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도지사 원희룡)가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이 다가옴에 따라 유관기관, 단체, 도가 함께 힘을 모아 물가관리‧서민생활 안정 등 설날 물가안정 대책을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2일 오후 2시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에서 권영수 행정부자사 주재로 설맞이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물가안정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참여수당을 제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회의 후 오일장에서 시장보기, 원산지표시 집중단속 등을 건의하는 등 도민의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토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