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울산시, 설 물가안정대책 추진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시장 김기현)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설치, 제수용품 등 성수품 물가관리, 개인서비스 및 상거래 질서 확립, 농·축·수산물 원산지 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5년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해 오는 17일까지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주요 대책을 보면 울산시는 중점관리 대상인 28개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가격 변동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설 2주 전과 1주 전 경에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의 성수용품 가격 조사를 실시, 오는 13일 쯤 시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울산시는 공급부족 예상 품목은 산지출하 확대 유도, 생산량이 많은 품목은 농가지원 차원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구매 및 이용을 권장해 나가며 건전한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설 선물과 제수용품에 대한 농산물 원산지 단속과 수산물 가공판매업소 등에 대한 원산지 단속을 추진한다.



또한 성수품의 일시적인 가격 상승을 억제하고 생산농가의 판로도 지원하기 위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도 40여 개소에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대책 기간 전통시장 이용하기, 검소한 명절 보내기 캠페인 실시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