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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공장 국제콘퍼런스 열려…발전전략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제조업 혁신 3.0' 추진의 일환으로 스마트공장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민간 자율적 스마트공장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8일 '2015 스마트공장 국제컨퍼런스' (제1회)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독일 프라운호퍼 IAO(산업공학) 연구소와 지멘스가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추진현황과 함께 지멘스 암벡공장 등 실제 스마트공장 구현사례를 공유했으며 로크웰오토메이션, 포스코ICT, LS산전 등에서는 국내외 스마트공장 우수사례 등을 발표했다. 

또한, 분야별 세션에서는 IoT(사물인터넷), 스마트공장 R&D, 스마트 물류 등 핵심 주제별로 관련 전문가 및 기업인들의 심도있는 발표 및 논의가 진행됐다.

최근 독일, 미국 등 제조 강국들은 고령화 등 노동기반 약화와 스마트 산업혁명으로 제조와 ICT간 융합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지난해 6월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발표하고 국내 중소 제조업 현실에 맞는 생산 공정 스마트화를 추진중에 있다.
 
한편, 동 컨퍼런스와 병행하여 개최되는 '2015 스마트공장 전시회'에서는 총 280여개 업체, 900부스 규모의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기기 관련 설비가 전시됐으며 우수사례 시연, 주제별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를 통해 스마트공장에 관심있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과 정보 획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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