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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올림픽스타 김연아와 함께 춘천 가는 열차' 운행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행사, 이규혁, 김동성 선수 참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1000일 기념행사로 동계올림픽 스타들과 함께 하는 ‘춘천 가는 특별열차’를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특별열차는 16일 오후 4시10분 구로역을 출발해 영등포, 용산을 거쳐 춘천역까지 운행하며 춘천역 광장에서 열리는 올림픽 G-1000일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도가 함께 준비한 ‘춘천 가는 특별열차’에는 피겨스케이터 김연아, 스피드스케이터 이규혁, 쇼트트랙 김동성 선수 등 동계올림픽 국가대표팀과 초‧중‧고등학교 동계 스포츠 꿈나팀도 참여한다.이색 동계종목 체험과 레고 체험 탑승객은 강원도 SNS를 통해 10까지 모집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열차운행은 동계종목 선·후배 선수의 만남을 통한해 경험을 나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촉진하고 레고랜드 코리아, 상상마당 등 춘천권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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