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호두협회(지사장 손란)는 지난 1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코랄룸에서 '2015 제9회 올해의 호두제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업체는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의 포스트그래놀라 카카오 호두, 애슐리(대표 박형식)의 호호피자, 이마트(대표 이갑수)의 피코크 두텁떡 및 미니찰떡, 캘리포니아피자키친의 호두 크랜베리 고르곤졸라 피자가 선정돼 해당제품을 런칭한 업체들의 개발.마케팅 담당자들이 직접 참가해 상을 받았다.
정신형 캘리포니아호두협회 한국지사 이사와 케빈 세이젤 주한 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호두의 국내 시장 현황 및 캘리포니아호두협회의 활동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제공됐다.
또한 호두를 이용한 창의적인 제품들을 출시해 호두 소비에 크게 기여한 외식업체, 식품생산업체, 수입 및 유통업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캘리포니아호두협회는 최근 호두를 이용한 제품들이 다양한 식품업체 및 외식업체에서 출시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건강식품의 대명사 격인 호두가 좀더 많은 식품의 재료로 사용되길 독려하는 차원에서 2007년부터 '올해의 호두제품상'을 통해 매년 캘리포니아 호두를 이용해 출시되는 제품을 대상으로 우수제품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