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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금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 '시동'

48개 서비스 113억원 투입...거주지 읍·면·동서 신청·접수

충남도가 올해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으로 7개의 신규 서비스를 포함해 총 48개 서비스에 예산 113억원을 투입한다.

충청남도(지사 안희정)는 26일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을 실시해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서비스 이용자가 스스로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 사업 이용에 필요한 비용은 이용권으로 정부에서 지원하고 일부는 이용자가 부담한다.

사업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 기준으로, 대상과 이용자 욕구에 따라 보편적 복지 구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동의 정서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노인·장애인의 의료비 절감과 건강을 위한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등 48개 서비스가 도내 15개 시·군에서 실시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에서 신청하실 수 있으며, 각 시·군에 따라 제공되는 서비스와 이용자 모집시기가 다를 수 있으므로 이용에 앞서 각 시·군 또는 충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충남의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과 품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제공기관 컨설팅과 교육, 사업현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욕구가 반영되고 만족될 수 있도록 일선 지자체와 현장에 있는 제공기관에서는 사명감을 갖고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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