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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전주교도소 업무협약 체결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경계에 피는 꽃' 개최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은 지난 25일 전주교도소(소장 권민석)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술, 정보, 기술 등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립미술관은 2009년부터 도민의 미술문화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소장품을 활용해 시·군 문화공간에 전시를 유치하는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금년도 신청공고 중 전주교도소가 1월에 사업유치를 신청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도립미술관은 시설점검 및 업무협의 차 전주교도소를 방문했고, 지난 12일 전주교도소에서도 업무협의차 도립미술관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두 기관은 상호교류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주교도소 측은 미술을 접할 기회가 없는 수형자에게 미술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한 기획전시의 유치와 미술관련 특강을 주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제안했으며 도립미술관에서는 이를 수용해 체결했다.



더불어 도립미술관도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전주교도소 유치와 관련해 당초 문화소외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는 본 사업의 취지상 적격하다는 판단아래 사업대상지로 확정했다.

전주교도소에서 실시되는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은 25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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