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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총력

단양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일 류한우 군수는 단양구경시장에서 유관기관, 단체 등과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류 군수는 직접 시장에서 명절 성수품을 구입해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오는 9일에는 장화진 부군수가 매포전통시장에서 유관기간, 단체 회원들과 전통 시장 장보기에 나선다.

 

단양군은 전 실과 및 읍·면사무소에서도 추석 명절 전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날을 하루씩 지정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어 지난 1일부터 추석 물가안정 관리 특별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장화진 부군수를 상황실장으로 하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물가안정 관리는 농축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 추석명절 주요 성수품 32종을 중점 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유관기관 물가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사업자간 담합행위, 물가 부당인상 업소 등을 집중 감시해 지역경제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과 공직자들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각 기관, 단체 등도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 참여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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