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지난해 10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충청북도 B&B엑스포팀이 팀을 새롭게 정비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엑스포팀은 올해 KTX오송역에서 9월 12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4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팀웍을 다지고 있다.
B&B엑스포팀은 지난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1000여 명의 바이어를 유치해 2692건에 1만 2116억원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457건 1328억원의 계약을 체결하는 실적도 거뒀다.
또한 행사기간 중 타부서의 인력에 의존하지 않고 7명의 팀원이 거의 모든 행사를 소화해냈다.
B&B엑스포팀의 막내 주무관은 “팀은 어떤 업무를 누구에게 맡기더라도 불평하는 직원이 없다”며 “베스트팀의 명예를 걸고 제4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팀원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약 200여개의 국·내외 유명 화장품·뷰티 기업이 참가했으며 폐막과 동시에 35개 기업이 올해 개최되는 엑스포에 재 참가 신청을 하는 등 연초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