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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산물 판매 확대 '농업인 SNS 사관학교' 운영

 

[문화투데이=김병주기자] 충북 충주시(시장 조길형)SNS를 이용한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농업인 SNS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SNS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SNS를 이용해 농산물 판매를 이끌 정예 농업인을 육성하고 시의 역점 시책 사업인 농가소득 100% 증진 시책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SNS 사관학교 교육 희망자 모집 중이며 교육 희망자는 농업인에 한해 시청 농정과나 거주지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이며 내용은 SNS를 이용한 농가 소개와 농산물 판매기술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은 SNS 초보자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기초과정과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과정으로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20명으로 총 40명이며 선착순이다.

 

시는 교육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해 타 농업인들에게 파급될 수 잇도록 정예요원을 관리할 방침이다.

 

김익준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열한 온라인 비즈니스 시장에서 우리 농산물의 정예 홍보요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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