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이호규기자] 축산단체들이 미허가 축사 기한 3년 연장 및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서 30일째 천막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문정진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정병학 한국육계협회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장, 김병은 한국오리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등은 환경부·국토교통부·농림축산식품부에 미허가 축사 적법화 유예기한 3년 연장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이들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