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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대동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 29일 개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경상남도 김해시 대동면 수안마을 창조적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가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수안마을 마을회관 및 수국정원(김해시 대동면 수안리 51번지) 일원에서 ‘수안마을 수국 정원 축제'를 개최한다.
 

수안마을은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창조적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수국꽃 언덕길, 수국테라스정원 조성 사업 등을 진행했다. 본 사업의 일환으로 ‘수국과 꽃이 만발한 도심 속 힐링마을’이라는 주제로 수국정원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 3년간 창조적마을만들기를 위해 노력한 수안마을 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자, 수국을 테마로 하는 수안마을을 김해시 및 인근지역에 홍보하고 인지도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축제에서는 수안마을 주민들의 정원과 앞마당을 비롯해 외양간, 곡물창고 등 옛 정취가 묻어있는 마을 곳곳을 활용, 다양한 꽃과 수국을 전시하는 등 수안마을을 홍보하고 도농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수안마을 수국정원축제는 29일 11시부터 대동중학교 풍물단의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마애불 점안식, 학춤 공연과 함께 다양한 꽃과 수국이 피어있는 스팟정원을 즐길 수 있다. 30일에는 클래식과 함께하는 노을음악회(18시~19시), 7월 1일에는 버스킹 공연이 준비되어 있고 수국하우스에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오감이 즐거운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수국을 활용한 수안마을 명소화와 마을홍보, 도시민과의 도농교류를 통한 마을 활성화는 물론 향후 서낙동강 지역 활성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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