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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메르스 의심환자 2차 검사결과도 ‘음성’… 격리해제

[문화투데이 = 금교영기자]  부산시 보건당국은 메르스 의심으로 음압격리를 시행 중이었던 A씨의 검사결과가 1차 음성에 이어 2차도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1일 밝혔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날인 31일 오후 7시 15분 메르스 2차 확진검사 결과 음성임을 시 당국으로 유선 통보했다.
 

시는 부산대학병원 감염내과 의료진과 협의해 오후 7시 22분을 기해 의심환자에 대한 격리해제를 시행했으며, 관할보건소의 접촉자 모니터링도 중단, 위기대응 상황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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