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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국감] 국감 현장서 만난 사람 전현희 의원

최저임금제.가습기살균제.물관리일원화 등 노동.환경 문제 철저한 진단과 대안 이끌어

 

[문화투데이 = 황인선 기자]20대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한 지 10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환경노동위원회는 최저임금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 한적한 노동현안 질의를 이어갔다.

 

문화투데이는 18일 국정감사 현장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을 만나 이번 국감 핵심 사항에 대해 들어봤다.

 

이번 국감은..."최저임금제.소득주도성장 등 노동현안 산적...국민 입장에서 정책전환 이끌 것"

 

 

전 의원은 "고용노동부 분야에 있어서 최저 임금제와 여러가지 소득주도성장이라든지 정책 현안에 관해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과 국민들이 바라는 점을 잘 챙겨서 국민들이 더 편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당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국정감사를 진행을 하겠다"고 국감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이와 함께 환경 분야에 대해서는 "가습기 살균제라든지, 최근에 일원화된 물관리 일원화 문제, 고양시 송유관 화재로 비롯된 수도권 대기 환경문제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짚고 국민들이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환노위 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최근에 고양시송유관에 관해서 수도권 대기환경청의 대응 부실에 대해서 지적을 했고 환경부에 앞으로 이런 대기 환경에 대한 위기 관리 대응 메뉴얼을 마련할 것을 촉구 했다"면서 "정부에서 각종 위기 관리 메뉴얼은 있지만 대기분야에 관련된 긴급 대응 메뉴얼은 없다라는 답변을 이끌어 내서 향후에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이런 위기 대응 메뉴얼을 만들고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에 많은 검정되지 않는 허위 조작정보들이 무분별하게 유포가 되고 있는데 아주 엄격한 기준과 검정을 거쳐서 이러한 허위조작정보가 우리 사회에서 민심을 교란하고 잘못된 정보로 국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열심히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국민여러분들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겠다"면서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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