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곡동 LH강남 3단지 주민들의 민원사업인 복도창호 개선공사가 올해 상반기 공사가 발주돼 연내 완료될 예정이다.
LH강남 3단지는 단지 내 복도창호가 철망 형태로 설치됐거나 미설치 돼 하절기에는 장마로 인해 빗물이 유입되고, 동절기에는 결로 현상과 복도 결빙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입주민의 불편을 초래하여 개선을 요청하는 민원이 많았다.
LH강남 3단지 복도창호 설치를 위해 전현희 의원은 지난해 4월 LH서울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LH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갔다.
LH공사는 지난해 복도창호 개선공사를 위한 용역을 발주했으며, 입주민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 복도창호 개선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현희 의원은 “여름에는 복도에 물이 고이고, 겨울에는 눈과 바람 등으로 인해 수도가 동파되는 등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복도창호 개선공사가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전현희 의원은 세곡동 LH강남 3단지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설치 ▴보도블럭 교체 등 주민들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