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매년 연말이면 주변 소외계층들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이 펼쳐졌으나, 올해는 코로나 영향으로 경제가 위축되면서 후원 활동도 감소되었다. 열악한 환경 속의 소외계층들은 더욱 어려운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지난 10일, 주변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커피믹스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현미)를 통해 회사에서 생산하는 프렌치카페믹스 50입 제품 1,008개를 서울 마포노인복지센터와 양천어른신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이 날 후원 활동에 참여한 남양유업 관계자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러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