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사업 진행

[뉴시니어 = 구재숙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 중인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사업이 2021년도를 맞아 더 심화된 과정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60세 이상 시니어의 건강한 여행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대한민국 최초로 추진되고 있다. 
 
그간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프로그램은 여행전문가의 이론 강의, 실시간 멘토링, 그룹토의, 실습 등을 통해 주제가 있는 국내여행 기획과 여행을 떠나기 위한 실행방법을 익히는데 중점을 둔 기본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여기에 교육비 전액 무료, 여행경비 지원, 여행모임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금까지 4,700여명이 지원하였고, 수료생의 95%가 본 과정을 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하였으며,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에 달한다.

 

2021년에는 기존 진행되던 여행기획과 실행에서 더 나아가 ‘시니어를 위한 랜선여행’, ‘동네 브이로그’와 같은 온라인 매체와 영상기술을 접목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심화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를 대비한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며, 교육지역 또한 기존 개최지역 외에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 추진한다.

 

윤영호 회장은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사업과 함께 60세 이상 시니어 여러분이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것을 기대한다.”며, “코로나19가 안정되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상상하고, 디자인한 여행이 국내여행의 새로운 길이 되고, 관광산업의 회복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