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최윤호 기자] 단양군새마을부녀회 (회장 심종진 )는 여름방학 기간 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결식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담긴 ‘사랑의 행복 도시락’을 배달해 주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
군 새마을부녀회는 지역 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결식학생 32 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매회 5 명의 읍·면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껏 도시락을 만들어 결식학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
심종진 단양군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행복 도시락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식단으로 특히 신경을 썼다”며 “사랑의 행복 도시락의 온기가 아이들에게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편 , 군 새마을회의 사랑의 행복 도시락 배달은 방학이 시작된 지난 20 일부터 시작됐으며 , 다음 달 13 일까지 주 2 회 4 주 (8 회 )동안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