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지난 30일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및 성공개최 기념 사진 전시회 오픈식이 대관령면 올림픽프라자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심현정 평창군의회의장, 김흥식 평창경찰서장, 신달순 용평리조트사장, 최종수 지광천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념위원회(회장 염돈설)와 평창군 주관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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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3일 도청에서 2024년 충북형 시니어자원봉사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대수명 연장에 따라 고령의 어르신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이에 대한 도의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한 노후를 보내면서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해, 정초시 정책수석보좌관, 유민 이킴 대표이사, 원길식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무장, 신진영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강수정 대한노인회 청주시흥덕청원구지회 경로부장, 최선만 농협중앙회 충북본부 농촌지원단장 및 관계부서 등 내외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해 사업의 원만한 추진을 위한 각 기관의 역할과 앞으로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단시간 일감 창출로 지역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를 원하는 경로당에 대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보람그룹의 상조계열사 보람상조개발이 지난 8일 인천광역시 서구청과 ‘경서3구역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서3구역은 인천 서구 경서동 내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는 곳이다. 총 면적 약 11만1346평 규모로 2008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된 뒤 지속적으로 개발사업이 이어지고 있으며 영종도, 청라국제도시와 인접해 주목받고 있다. 보람그룹은 서구청과 협력해 경서3구역 내 기존 보람인천장례식장이 위치한 보유 부지 일대에 5성급 호텔 및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인구유입으로 지난해 기준 인구가 60만 명이 넘었고 관광객 수요가 많은 지역이지만 관내 4~5성급 호텔이 전무하다. 보람그룹의 5성급 호텔이 준공되면 타 지역으로 이동하는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양질의 고용 창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보람그룹은 5성급 호텔을 통해 마이스(MICE) 산업 또한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 울산 보람컨벤션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MICE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처럼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MICE 시장도 공략하겠다는 뜻이다. 이와 함께 보람그룹은 주거, 의료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런4050과 연계하여 중장년의 직업전환과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050 직무훈련’ 과정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런4050은 ▲일자리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생애 설계·노후 준비 ▲직업역량 교육 ▲인프라 조성 등 5개 분야(48개 사업)를 통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와 역량은 높이고, 미래 걱정은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은 ’23년 ‘서울런4050’을 통해 6,055명에게 직업역량·디지털 전환교육을 제공하고, 직무훈련을 통해 106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는 92.57%에 달했다. 이에 중장년 세대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연계를 강화하고자 ‘4050 직무훈련’을 신설하고, 중장년 채용 수요가 확정된 민간 기업·기관·협회 등과 협력하여 기관이 실제 채용 시 요구하는 수준의 맞춤 직무훈련을 제공한다. 직무훈련 후에는 취업 컨설팅·일자리 연계 등 패키지형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관련된 기업·직군·직무의 취업 정보 등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률도 높일 계획이다. 4050 직무훈련은 직업역량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다가오는 농번기를 대비하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교육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의료원 감염병관리팀은 7일 방림면을 시작으로 2월 한달 동안 관내 8개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급·만성 감염병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교육, 농번기 대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SFTS)), 생활방역 수칙, 결핵검진홍보 등 농촌지역 및 노인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와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사 작업과 제초작업, 산행 등 야외활동 증가 때문에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시기에 주의해야 하며, 예방백신이 따로 없어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풀밭에 눕거나 앉지 않기, 피부노출 최소화하기(팔토시와 장갑, 모자 등을 착용) 등을 통해 예방 가능하다. 또한 주로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인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고, 65세 이상 노인에게는 결핵의 주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매년 1회 결핵검사를 받을 것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동안 설 연휴가 시작된다. 올해 설은 역대 최대의 귀성, 귀경행렬이 이어질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알차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뉴시니어에서 소개한다. <편집자주> "서울역사박물관과 북촌한옥마을서 보내는 설" 민속놀이, 먹거리 '풍성'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년 ‘설맞이 한마당’을 11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광장에서 개최한다. 매시 정각에 열리는 풍물놀이와 봉산탈춤공연과 함께 박물관 마당을 걷는 길놀이로 시작해 사물놀이 판굿, 쇠놀이, 버나놀이, 장구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이 관람객과 함께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버나 놀이를 통해 지켜보는 이들이 함께 공연에 참여할 수도 있다. 공연뿐만 아니라 활과 화살을 사용해 과녁에 맞추는 활쏘기, 말뚝이의 입으로 오재미 공을 던져 집어 넣는 말뚝이 떡 먹이기, 과거 선조들이 유교적 예법을 익히는 수단이자 놀이인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체험 할 수 있다. 또한 새해 소원을 적어보고 온 가족이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된다. 20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토교통부(박상우 장관, 이하 국토부)는 설 연휴기간 중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경을 지원하기 위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박상우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국가교통정보센터(정부세종청사)에서 설 연휴기간 특별교통대책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주요 산하기관별 대책을 보고받고, 오후 2시부터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성남시)에 마련된 특별교통대책본부를 방문하여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한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으로 설 연휴 기간 중 원활한 도로 교통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71개 갓길차로를 개방하여 운영하고, 고속도로와 일반국도 134개 구간을 혼잡 예상 구간으로 선정하여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집중 관리한다. 또한 도로 혼잡을 최소화하고 교통편을 다양화하기 위해 철도·버스·항공 등 대중교통의 수송력도 증강한다. 특히, 설 연휴 첫날인 9일부터 대체 공휴일인 12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전면 면제하고, 철도를 이용하는 역귀성객, 4인 가족동반석 승객에게는 철도운임을 최대 30%할인하여 교통비 부담 완화를 통한 민생안정에 기여한다. 아울러, 철도역이나 공항에서 목적지까지 수화물을 운송해주는 짐배송서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동안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하여 설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응급환자를 위하여 응급실 운영기관 520여 개소는 명절 기간에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설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하게 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연휴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여 응급의료체계가 공백 없이 작동할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운영상황 등을 점검한다. 또한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은 설 연휴를 포함해 연중 24시간 재난 상황을 감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및 전국 43개 재난거점병원의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전국 곳곳에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안산에 시니어들이 전동킥보드 안전 관리자로 나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3일부터 관내 어르신들로 구성된 ‘시니어 전동킥보드 안전가이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PM으로 인한 보행자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노년층 일자리까지 창출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겠다는 취지다. 전동킥보드 안전가이드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사용률이 높은 장소를 중심으로 안전계도 활동을 벌이고 보행에 불편을 줄 수 있는 곳에 방치된 전동킥보드의 경우 이동 주차 및 재배치를 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산시니어클럽에서 안전가이드로 활동할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 20명을 모집해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은 하루 3시간(월 60시간)씩 고잔역, 중앙역 등 관내 주요 지하철 역사 주변 5곳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시는 근무자를 대상으로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전동킥보드가 생소한 어르신들을 위해 실제 전동킥보드를 이용한 이동 주차 및 재배치하는 내용의 실습을 진행하고, 업무 수행 시 유의 사항과 안전 수칙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8일 팔봉동의 한 요양원을 방문해 올해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은 시가 노인 공경을 통한 효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9년 도입한 제도다. 공무원이 월 1~2회 마을회관 등 경로 시설을 방문해 시정 업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노래와 율동 같은 다양한 활동을 병행해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고 주민을 만나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섬김을 몸소 실천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도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을 통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은 어르신들과 소소하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하며 소통할 수 있어 시민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온기를 전해 시민이 행복한 효문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전남 여수 국가산단 내 LG화학이 7일 커피 싸이클 사업을 추진코자 수행기관인 여수시노인복지관에 180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LG화학 이현규 주재임원, 나민수 대외협력 공장장, 박준철 노동조합위원장, 이월성 HR담당, 김대중 노동조합 조직국장과 커피 싸이클 사업 수행기관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공장 내 발생하는 커피박(커피찌꺼기) 가공기계를 이용해 시니어 인력이 연필과 화분을 제작, 아동청소년에게 연필 후원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