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최승재 국회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생활 밀착형 서비스산업 지속발전을 위한 정책개선'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산업현장과 온라인 플랫폼 업계의 현안 및 상생발전 방안 논의를 통한 제도개선 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순종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이 좌장으로 발제에는 부동산중개업 관련 프롭테크 사업영역 문제점과 개선에 대한 내용으로 문서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의원이, 공유숙박 문제점에 대해 정경재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장이 맡았다. 온라인 플랫폼 규제에 대한 해외 입법사례에 대해 송승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 사무관과 국신욱 동반성장위원회 상생협력지원부 부장이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들이 이용자들인 중, 소상공인들의 불공정한 거래에 대한 실효성 있는 분쟁해결을 위한 상생협의체 운영과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 분쟁조정협의회를 두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세미나에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 강대식, 김승수, 백종헌, 조정훈, 홍석준, 김웅, 이용, 최영희, 이인선, 박성민 의원이 참석했다. 

최승재 의원은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이분들이 제도 개선을 통해서 편안하게 장사할 수 있게끔 만드는 민생 정치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세미나를 통해서 제도 개선하고 법안이 필요한 부분은 발의를 할 것이다. 이번 국정감사에 관련된 기업들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불러서 한번 제대로 따져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부분들은 생활 밀착형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동반 성장하고 상생하는 것이고 소상공인들이 정말 희망이 갈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