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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가 15일 3층 회의실에서 제41기 노인대학 입학식(학장 이상용)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장, 이상용 노인대학장, 구오권 총동문회장, 읍·면 노인분회장, 43명의 노인대학 입학생이 참석했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생은 관내 10개 읍·면에서 고루 지원했으며 남자 14명, 여자 29명으로 총 43명으로 구성됐다.

 

노인대학은 노인들이 단조로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상호 간 친교로 생활의 즐거움과 보람을 찾고, 평생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지키며 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10개월 과정으로 편성·운영된다.

 

교육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셋째 수요일에 진행되며 △노인지도자의 역할 △유명교수와 전문강사의 주제별 교양교육 △건강관리 교육 △국내의 정세 △문화 현장 답사 및 수학여행 둥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 입학한 한 입학생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은 항상 설렌다”라며 “노인대학을 통해 친구도 사귀고 학문도 넓힐 수 있어 뿌듯하다”고 입학 소감을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나이를 잊고 새롭게 배움에 도전하고자 하는 43명의 입학생 어르신들의 용기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 1년간 활기차고 즐거운 노인대학 생활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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