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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산수유축제서 건강관리 캠페인 전개...4년만 상춘객 '북새통'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산수유꽃축제를 맞이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의료원 건강관리과 직원 20여 명이 각 사업 안내 팸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 환경조성과 건강행태 변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보건의료원에서는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임산부부터 영유아·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신체활동ㆍ비만 △영양 △금연ㆍ절주 △구강관리 △심뇌혈관질환예방 △국가암검진 △치매예방관리 및 인식개선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등 분야별 전문 상담사를 배치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24회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지난 11일 개막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산동면 지리산 온천 관광지와 산수유 군락지 마을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예년에 비해 더 많은 방문객이 올 것으로 예상하여 교통과 안전 분야에 더 중점을 둬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며 공연, 체험, 판매 등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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