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023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가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통합의학박람회는 전국 130개 의료기관에서 참가해 다양한 진료체험과 전시 행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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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대구시(시장 홍준표)는 13일 산격청사에서 고령화사회를 대비한 생활규제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하고자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규제혁신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규제혁신을 총괄하는 국무조정실과 지난해 지방규제 혁신성과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한 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회의로, 최근 사회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고령화사회를 대비하고 일선기관에서 제안된 생활불편 규제의 개선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❶일선기관에서 규제안건 제안, ❷대구시와 국무조정실에서 제안 안건에 대한 의견 제시, ❸구체적인 개선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안건으로 대중교통시설 이용에 따른 규제개선(대구교통공사), 행복주택 공급대상 비율조정(대구도시개발공사), 농업직불금 자격요건 개선(동구), 기초연금 이자소득 공제액 현실화(북구), 노인운송차량 색상 통일로 노인보호 및 안전개선(수성구)가 논의됐다. 시는 논의한 안건에 대해 국무조정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필요시 전문가 자문을 거친 후 중앙부처에 건의해 신속히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진혁 시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은 “규제개혁을 통해 불합리함을 바꾸고 생활불편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복지재단 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웰니스페어(Wellness Fair)에 참여, 사회적 고립예방 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안부확인서비스 관련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전시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전력․통신․조도 데이터를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가 24시간 감지, 분석하여 이상신호가 생기면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서비스로 전력 및 조도량을 감지해 알람을 보내는 스마트플러그(IoT), 주 1회 AI가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AI안부확인서비스, 고립가구의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돌봄스피커, 대화 및 긴급신고가 가능한 반려인형 효돌이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4월 진행된 2024 사회적고립 캐릭터 및 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웹툰, 포스터, 캐릭터, 영상과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치유활동가의 시, 그림 등을 전시하여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 치유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코로나19 표본감시에서 6월말부터 입원 환자수가 증가세로 전환된 후, 8월 1주 861명이 신고되며 올해 정점이었던 2월 입원환자 875명에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 시 8월말까지는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이하 질병청)은 분석했다. 이에 질병청은 여름철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19 유행 관리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현재 운영중인 코로나19 대책반(반장: 감염병위기관리국장)을 확대 운영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당초 1개반 2개팀으로 운영되던 코로나19 대응체계는 질병청장을 반장으로 1개반 5개단 12개 팀으로 확대하여 유행 상황 조사·분석, 국외감시, 치료제 수급 관리 등을 보다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의료계와 코로나19 발생 현황 공유 및 대책 논의를 위해 질병청은 코로나19 관련 의료계·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올해 여름철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증가되고 있고 작년 여름철 유행 규모까지 늘어날 가능성과 확진 환자 중 65%가 65세 이상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디지털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 하반기 강사양성과정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임팩트·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디지털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를 위해 기초 이론부터 실습,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제공하는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강사양성과정은 시니어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시니어의 눈높이로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제고하고자 지난 상반기에 이어 마련됐다. 이날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서울50플러스센터와 분당노인종합복지관 등 13개 센터에서 진행된다. 8주간의 교육과정 이수 후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지역별 4인씩 총 52명이 디지털 금융강사 ‘페이티처’ 2기로 최종 선발된다. 이들은 오는 10월부터 노인복지기관과 지역주민 소그룹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이론 및 서비스 실습을 교육하며 고령층의 금융 문해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는 지난 4월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선발된 1기 페이티처가 정규교육에 이어서 참여하며 선순환의 의미를 더한다. 1기 페이티처 중 우수자 4명은 2기 페이티처를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서울 구로구가 이달부터 100세 이상 노인을 부양하는 가정에 효행수당 20만원을 지급한다. 효행수당 지원은 지급일을 기준으로 구로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고, 100세 이상의 부모를 부양 중인 가정의 세대주·세대원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시설 입소 등 미동거자와 주민등록상 1년 이상 같은 주소지에 등재되지 않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세대당 20만원이다. 100세 도래자는 신청한 첫해 생일이 속한 달에 지급한다. 100세 이상자는 상시 신청 후 30일 이내 지급 받을 수 있다. 만 100세 이상의 부모 등을 부양하고 있는 가정의 세대주 또는 가족대표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만 100세가 도래하는 첫해에 1회만 신청하면 된다. 다음 해부터는 신청 없이 매년 2월마다 지급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효행수당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효 문화가 확산하고 건전한 가족제도가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노인문화센터(센터장 한기량)에서 센터 직원들이 강사로 나서며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특강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노인문화센터 방학기간(8.5 ~ 9.1.) 동안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디지털 기기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스마트폰 기초 이용법’에서부터 ‘와이파이 이용하기’, ‘어플 사용법’ 등으로 구성했으며, 실습을 통한 교육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스마트폰 사용이 생소하고 불편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라며 "앱을 통해 사진을 편집하는 교육이 기억에 남는다"라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달라고 말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오늘 교육 내용과 어르신들의 참여 의식 등을 고려한 즐겁고 행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노인문화센터 이용 만족도를 높여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노인문화센터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이 중장년층이 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8월에 총 8건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기존 참여기업 외에도 kt cs, 경인지방통계청, 우체국물류지원단과 같은 신규 기업과 다양한 직무가 소개돼 중장년이 원하는 직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13일 오후 2시, 서울광진우체국에서 초단기 기간제 채용설명회를 열어 우편물 구분 업무를 추석 연휴 등 단기간 수행하는 직무로, 부담 없이 직무를 경험하고 향후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객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kt cs는 14일 오후 2시,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설명회를 열고 상담업무를 진행할 중장년 세대를 채용한다. 경인지방통계청도 통계조사원 직무설명회를 1회 차는 22일 오후 2시,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 개최되며 은평·서대문·종로·용산·중구 근무자를 대상으로 하고 2회차는 26일 오후 2시, 서울시50플러스 남부캠퍼스에서 개최하며 서초·강남·금천·영등포·구로구 근무 희망자를 모집한다. 특히 28일에는 항공일자리취업지원센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고금리와 내수 부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저신용 소상공인 전용 1,000억 원(‘24년 500억원, ’25년 500억원) 규모의 ‘신속드림자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과 협약 맺어 모바일 앱으로 융자신청부터 실행까지 가능하며 융자신청부터 실행까지 4일 내외로 소요되어 대면 융자신청보다 최대 7일까지 소요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신속드림자금은 시 소재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중 신용평점이 839점 이하인 중‧저신용 소상공인 전용 상품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은행 방문 필요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뱅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시 소상공인 신속드림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최우형 케이뱅크 대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시는 자금지원 계획수립과 예산을 확보하고 인터넷전문은행 3사는 비대면 금융시스템 구축 및 융자 상품 마련을 통한 자금지원 수행,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JTBC표 시니어 연프 '끝사랑'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끝사랑'은 나이와 상관없이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50대 이상 시니어들의 연애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예고편에는 10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시니어들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끈다. 마치 첫사랑을 새로 시작하는 듯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출연자들의 모습에서는 설렘이, 아픔을 극복하고 한번 더 사랑에 도전하는 출연자들의 용기에서는 뭉클함마저 느껴진다. 하지만 이내 엇갈리는 상황 속 평정심을 잃어가는 시니어들의 모습도 등장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변해버린 마음에 편지를 찢고 급기야 눈물을 흘리며 자책하는 솔직한 감정 표현은 시청자들의 도파민 버튼을 강하게 자극하기도 한다. 과연 이들이 설렘과 혼란 속에서 진정한 '끝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커진다. 인생 후반전을 함께할 끝사랑을 찾는 시니어 연애 리얼리티 JTBC 신규 예능 '끝사랑'은 오는 1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이기일 제1차관이 8일 서울시 성북구 소재 노인복지주택 노블레스타워를 방문하여 노인 주거복지 현장을 살펴보고, 시설 운영기관과 입소자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주택은 노인복지법 제31조에 따른 노인주거복지시설로 60세 이상 노인에게 주거 공간과 함께 식사, 가사·청소, 여가 프로그램, 운동시설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3년 12월 말 기준 전국 40개소에 9,006세대가 입주해 있다. 정부는 지난 3월 민생토론회를 개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대책」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분양형 노인복지주택을 재도입하는 등 노인복지주택 활성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이날 방문에서 “어르신 1천만 시대를 맞아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노인복지주택의 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국민들의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업하고 노인복지주택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