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무병장수 꿈 경남 산청엑스포서 만나다 '웰에이징' 전시관 운영

다양한 전통의약과 한의약에 관한 정보를 관람객에게 제공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불로장생과 무병장수는 모든 인류의 꿈과 소망이다. 이름 모를 풀들을 통해 건강한 삶의 지혜를 찾았던 약초의 기원부터 동서양을 막론하고 블로장생을 향한 인류의 꿈과 노력들을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주제관에서 만날 수 있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상설전시관인 엑스포 주제관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조화와 균형으로 만드는 건강하게 나이 듦의 방법, 웰에이징(well-aging)’ 이라는 주제로 조성된 엑스포 주제관은 기획전시실, 제1전시실, 제2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제관을 들어서면 산청의 푸른 산세를 샤막 구조물로 조성한 상징조형물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동의보감 파사드로 연출된 창가에는 동의보감에 대한 간단한 소개 그래픽을 볼 수 있다.

 

제1전시실은 ‘건강한 삶의 꿈’ 이라는 주제로 약초의 기원에 대한 일러스트 영상과 동서양의 불로장생을 위한 꿈과 노력의 이야기를 전한다. 또, ‘아이스맨 외찌’ 소개 및 관련 유물 전시, 홀로그램으로 세계 속의 불로초 등을 만나게 된다.

 

제2전시실은 2013산청엑스포에서 기증받은 전통의약품 전시와 세계전통의서, 치유법 등을 소개한다. 8개국의 전통의약과 치유법을 홍보 영상으로 소개함으로 세계전통의약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오래된 지혜, 한의약’ 코너에서는 허준의 동의보감, 이제마의 사상의학, 동의보감의 양생 치유법을 만날 수 있고 라이팅패널을 활용한 신형장부도 거울공간 포토존이 구성되어 신비감을 느낄 수 있다.

 

‘한의약의 미래’ 코너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사상체질 진단 후 체질진단서를 QR 코드로 다운받아 갈 수 있으며, 약이 되는 밥상 키오스크 체험에서는 본인의 체질에 맞는 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두통, 복통 등 각 증상에 맞는 경혈자리 체험과 노화를 촉진하거나 늦추는 생활습관에 관한 체험 등 전통의학으로 나와 가족의 건강 관련 다양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다.

 

‘한의약의 메카, 산청’ 코너에서는 산청 권역별 약초 소개와 산청 약초 압화작품이 전시되어 있고 산청 천혜의 자연경관을 하프서클 영상으로 보여준다.

 

‘에필로그’ 부분에서는 3대 만성질환에 좋은 약초를 테마로 한 포토존이 마지막으로 관람객에게 2023년 가을 산청엑스포 추억을 선사한다.

 

조직위 관계자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는 전 세계 관람객들이 전통의약과 치유법, 한의약, 건강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만나볼 수 있도록 엑스포 주제관을 흥미로운 스토리로 구성했다” 며 “인류의 건강과 꿈, 내 가족 건강의 비밀열쇠를 산청엑스포에서 지금 만나보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NEWS

더보기

배너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