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0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익산중앙체육공원에서 제20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장인 중앙체육공원은 특별전시장을 비롯해 가을낭만정원, 국화테마정원, 올해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정원 등을 조성해 어디서 찍어도 인생 사진이 나오는 포토존이 곳곳에 연출돼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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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액 삭감된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교흥)에서 야당 주도로 7천억원 증액됐다. 행안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에서 지역화폐 예산 대폭 증액을 골자로 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을 의결했다. 수적 다수를 점한 더불어민주당의 사실상 단독 처리였다. 민주당 출신인 무소속 이성만 의원도 가세했다. 비교섭단체인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회의에 나오지 않았다. 예산 증액에 반대해 온 국민의힘은 표결 강행에 반발하며 집단 퇴장했다. 행안위가 의결한 지역화폐 예산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다만 예산 증액은 정부 동의가 필요한 만큼 추후 여야 협상 상황에 따라 증액 여부와 최종 규모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지난해에도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는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과 9일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2023년 한의약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의약 정책포럼은 한의계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정책적・제도적 개선 요구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전문가들이 한약제제 관련 사회적 이슈 및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한약제제 제도 및 산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고성규 교수가 좌장을 맡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약산업체, 제약연구소, 학계의 토론자 5명과 발제자가 함께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주체별 역할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병왕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오늘 정책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과 계속 소통하고, 청취한 의견을 한약제제 산업 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오늘 정책 포럼에서 도출된 과제들과 실행 전략 등이 토대가 되어 한약제제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주요한 수단으로 자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에서 9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2023년 노인(청춘)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황성현 평창부군수를 비롯하여 심현정 평창군의회의장 및 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졸업생 64명 등 85명이 참석하였으며 학사보고, 표창장 및 졸업증서 수여, 격려사, 졸업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부설 노인(청춘)대학은 지난 4월 개강하여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실버레크리에이션, 웃음치료, 공예 교육, 교양 및 건강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김대성 평창군지회장은“어르신들께서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올 한해 노인대학 수업 과정을 수료하시고 영광스러운 졸업을 하시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라며“노인대학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항상 활기차고 즐거움이 가득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22개 시군의 사회적 고립 등 정서 취약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반려로봇(어린이 모습 봉제인형)을 확대·보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반려로봇 사업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4억 원, 도비 6억 원 총 30억 원을 투입해 1천100명의 독거노인에게 보급한다.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과 연계해 우울감 해소 및 비대면 모니터링 진행, 일상생활 건강관리 등 어르신 밀착 생활 관리와 치매 환자 인지훈련 프로그램 제공, 말동무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로봇으로, 어르신의 정서와 건강을 살핀다. 보급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질병·인지능력 등 평가를 통한 우울·은둔 독거노인을 선정, 시군별로 50대씩 총 1천100대를 올해 연말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도는 반려로봇 보급을 위해 전남도사회서비스원과 위수탁 협약을 했다. 또한 조달청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선정된 ㈜효돌 기업을 통해 시군 담당자와 전담 사회복지사 및 생활 지원사를 대상으로 반려로봇 활용법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심 도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일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수강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무안신도시 시니어대학’ 군수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무안시니어를 위한 평생교육 활성화”라는 주제로 김산 무안군수와 시니어대학 재학생들이 민선 8기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할 군정 방향 및 시니어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군수는 이날 특강에 참여한 시니어대학 수강생들과 시니어들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방안, 남악·오룡지구 발전계획 등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특강에서 “나이가 들면서 줄어드는 것은 능력이 아니라 기회”라면서 “무안군에서는 시니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무안군이 전남 행정의 수도가 되고 남악·오룡 신도시가 명품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어르신 모두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무안 신도시 시니어대학 수강생들은 “무안군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며 무안군에 대한 애정을 깊게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도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노인복지시설 직원 서비스경쟁력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23회를 맞이한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경상북도노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고 114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복지시설 직원의 전문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유공자 표창 △직원 힐링 특강 △우수사례 발표 △위험 관리 전문교육 △화합 한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경상북도지사상 10명, 경상북도의회의장상 5명,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상 5명, 경북노인복지시설협회장상 10명 등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총 30명에게 수여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종사자들이 ‘서비스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위험관리 교육 및 케어실무 리스크 관리 특강’을 통해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황영호 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이 경상북도 노인복지시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시설장, 사회복지사, 일자리 담당자 등 9여 명이 참석하여, '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4년도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어르신 3,257명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 등 어르신의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을 개설했으며, 주기적인 우유 배달을 통해 취약가구 안부 확인, 고독사 예방 등 어르신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돌봄이 필요한 지역주민 복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앞으로도 어르신에게 보람되고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가 CJ대한통운, 굿네이버스와 함께 7일 11시 상생상회(안국역 1번 출구)에서 총 2천만원 상당의 ‘상생꾸러미’ 260개를 나눔하는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 대외협력과 배덕환 과장과 서울시지역상생교류사업단 김원일 단장, 종로구청 복지경제국 정미선 국장, CJ대한통운 김희준 ESG담당, 굿네이버스 정욱재 경기안양지부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생꾸러미(총 8만원 상당)는 서울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온 상생상회가 기후 위기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선포 13개 지역의 상품을 한데 모은 것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농의 상품을 구매해 수도권 취약계층에 나눔함으로써 지역과 수도권이 서로 돕는 가치 상생을 이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상생상회는 저출생과 고령화로 경기 침체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농의 판로개척과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소득 증대 등 지역 발전에 힘써오며 수도권과 지역의 공존을 위해 일해 왔다. 최근 기후 위기로 지역 농가와 작물에 대한 막대한 피해가 확대되며 피해지역 농가를 지원하는 대응 사업의 필요성이 부각되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지난 6일 어르신 이동 및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니어클럽’에 어부바 차량을 기증했다.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시니어클럽에서 진행된 어부바 차량 전달식에는 우욱현 재단 상임이사, 양춘제 신협전북지역협의회장, 박창길 군산제일신협 이사장, 홍소연 군산시니어클럽 관장 등이 참석했다. 군산시니어클럽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활발히 사회활동을 이어나가며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식품 및 공산품 제조, 판매, 매장운영 등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해 3천여 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서비스와 이동지원사업 등으로 외곽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의 사회 참여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협재단은 군산 지역과 인근 어르신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노인일자리 수요처 발굴 등 관련 사업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신협사회공헌재단 우욱현 상임이사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일하는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고 계신다”며, “신협은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를 응원하고, 앞으로도 어부바 차량을 포함해 다양한 활동에 더욱 힘쓰며 노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 유승록)는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전후로 베나실 디지털 캠페인을 런칭하고 참여형 이벤트를 여는 등 브랜드 소통을 강화한다. 2017년 한국 출시 후 대규모 디지털 캠페인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월 공개 예정인 디지털 캠페인 'Vena는 정맥, Seal은 봉인하다'는 하지정맥류 고위험군인 중장년층에게 베나실의 특징을 쉽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베나실의 이름에 담긴 뜻을 풀이하면서 의료용 접합제를 활용해 문제 정맥을 봉인하는 베나실만의 특징을 전달한다. 또한 모임에 나가고 운동과 취미활동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리 건강을 되찾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새로운 디지털 캠페인은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노출될 예정이며 베나실 공식 웹페이지도 디지털 캠페인의 디자인에 맞춰 리뉴얼 오픈된다. 이와 더불어 베나실은 중장년층의 참여가 높은 걷기 축제에도 참여해 하지정맥류 및 베나실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베나실은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 ‘2023 제주올레걷기축제’의 후원 기업으로 참가해 제주올레 공식 앱 ‘올레패스’에서 ‘제주올레X베나실 쉼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