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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보장 파트너’…하나은행, 시니어 케어 서비스 인기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2022년 ‘손님이 평생 믿고 맡길 수 있는 종합 연금관리’라는 퇴직연금 사업의 가치를 담아 퇴직연금 전문 브랜드 ‘하나 연금닥터’를 런칭했다.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ETF'를 출시하여 손님의 다양한 투자 니즈를 충족시켰으며, 모바일 퇴직연금 자산관리시스템 '연금닥터 서비스'를 신설해 손님의 퇴직연금 자산관리 현황을 한 번에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2분기 말 기준 최근 1년간 하나은행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운용 수익률은 원리금비보장상품 14.83%, 원리금보장상품 3.85%를 기록하며, 지난 2023년 2분기부터 5분기 연속 시중은행 1위를 달성했다.

 

하나은행은 시니어 세대의 안정적 노후 소득을 위한 연금자산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연금 더드림 라운지’는 1억 원 이상 연금자산(IRP/DC)을 보유한 개인손님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대면 상담 채널로 부산, 서울, 대구, 광주 등 전국 7개소가 설치되어 △연금자산 종합컨설팅 △은퇴전후 재무설계 △절세방법 등 세무 상담을 포함한 1:1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연금손님의 편리한 연금자산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채널에서 ‘AI 연금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금관리가 어려운 손님들을 위해 은행권 최초로 유선상담 전문 채널인 ‘연금손님관리센터’를 운영, 연금전문 컨설턴트의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 등 손님의 안정적 연금자산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3월 대전광역시 대흥동 소재 대전지점에 중장년 세대를 위한 융복합 문화·교육 공간 ‘하나 50+ 컬처뱅크’를 신설했다. 하나은행은 ‘하나 50+ 컬처뱅크’를 ‘어른들의 금융학교’라는 컨셉으로 운영해 △시니어 디지털 교육 △중장년 자산관리 상담은 물론 △은퇴·노후설계 강연 실시 등 ‘하나 50+ 컬처뱅크’를 시니어 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시니어 손님들의 업무 편의성 향상과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특화점포’도 신설했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탄현역출장소’ 를 리모델링한 ‘시니어 특화점포’는 중·장년층이 주로 거래하는 업무들을 고려해 △큰 글씨 안내 △난청 어르신 글 상담 서비스 △쉬운 말 ATM 설치 등 시니어 맞춤 디지털 기기 도입 등 디지털 업무처리의 편의성과 휴먼터치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니어 특화점포’는 시니어 세대의 금융 리터러시(Literacy, 읽고 쓸수 있는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협업해 제작한 시니어 금융콘텐츠 시청각 자료 △시니어 선호 주제 신간 서적, 오디오북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교육 및 디지털 기기 실습 프로그램 등의 교육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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