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9일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는 충북대학교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공동주최로 대전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세계 산림치유포럼에서 ‘진천선언’이 채택·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형 산림치유 모델을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 산림치유 분야 발전의 본격적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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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경로당 식사도우미 사업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23일 마동 시영아파트 경로당과 금강동 강경경로당을 방문해 식사도우미 운영 상황을 살폈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어르신들의 점심을 세심히 챙기며, 식사뿐만 아니라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경로당 이용자의 식사 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주 5일 10명 이상 식사하는 경로당 100개소에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명을 배치해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5월부터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이 논의됨에 따라 식사를 활용한 노인 건강 증진과 복지 서비스 강화 방안을 검토했다. 검토 결과 경로당 식사 준비 지원을 최우선 사항으로 판단하고 노인일자리를 활용해 신속한 식사도우미 배치하고, 지난해 8월부터 주 5일 식사하는 경로당 380개소 중 10명 이상 식사하는 경로당 100개소에 우선적으로 식사도우미를 지원했다. 또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조리·위생·안전교육을 진행해 식사도우미의 역량을 강화와 함께 식중독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보건소가 오는 2월 1일부터 건강증진 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간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가들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상담을 받고, 3차례에 걸쳐 신체 계측과 건강 기초 검진 등을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군 거주자 또는 직장인으로,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가 우선 선정되고, 고혈압, 당뇨병 환자 및 약품 복용자는 제외다. 지난해에는 24주 과정으로 실시해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율 52.4%,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 54.1%의 성과를 보였으며, 참여자의 서비스 만족도 점수도 88.55점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참여자들의 건강증진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는 김영환 도지사가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소방업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설 명절 연휴 충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청주 동부소방서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항상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소방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께서 지내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복지 최일선에서 아낌없이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올해는 여기에 계신 모든 분들께서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현장 근무 등으로 고생하는 충청북도 직원들도 격려하며, “설 명절 기간 중 도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도민 불편이 없도록 민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는 도민 생활 안정과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휴 기간인 25~30일까지 민생안정, 재난안전대응, 교통대책, 의료대응, 주민편의, 공직기강 등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올해 어르신 일자리 예산 2,728억 원 중 약 70%를 상반기에 집중 투입, 일자리를 빠르게 공급하겠다고 22일 밝혔고, 지난달부터 자치구별로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시는 어르신의 동절기 소득 공백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작년 12월 참여자 접수를 시작으로 1월부터 교육에 들어가 순차적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역량․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노인공익활동사업(학교 급식·스쿨존 지원 등), 노인역량활용사업(경력 등 활용한 시설·기관 근무), 공동체사업단(식품 제조, 택배 등), 취업 지원(민간 일자리 알선) 등 올해 총 95,201개가 공급된다. 저소득 어르신 복지를 위한 노인공익활동사업 일자리는 지난해 대비 3,781개 늘어난 69,200개, 신노년 세대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역량활용사업·공동체사업단·취업 지원 일자리는 2,332개 많아진 26,001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연금수급자만 참여할 수 있었던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올해부턴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준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보건소가 22일 결핵 발생률이 높고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무료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대한결핵협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경로당, 노인복지관, 주야간보호센터 등 노인 이용 시설로 결핵 이동 검진 차량이 직접 찾아가 진행되고, 흉부X선 촬영부터 판독까지도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흉부X선 촬영 결과 결핵 의심 소견이 보이거나 기침이나 가래 등 증상이 있는 경우 현장에서 객담검사를 추가로 하게 된다. 객담검사 결과 후 결핵이 확진되면 결핵 치료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즉각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가 이루어지며 결핵 산정 특례가 적용되어 무료로 치료를 받게 된다. 2024년에는 관내 경로당 등 138개소를 찾아가 3,353명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을 실시하였고, 결핵 환자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희망하는 시설이나 기관은 보건소 결핵관리실에 신청하면 된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의 설 명절이 어느덧 코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을 맞이해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낼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지만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지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9월 전국 20세 이상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절 선물 구매 의향’ 조사에 따르면 40대와 50대는 건강기능식품(36.8%, 36%)을, 20대와 30대는 정육(38.7%, 43%)을 선호했으며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은 과일(43.8%)로 나타났다. 이번 설 명절에 용돈 대신 부모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을 선물해 드리고 싶다면 건강과 관련된 제품을 고려해봐도 좋다. 부모님이 노화로 인한 신체, 피부 변화를 고민하고 있다면 항노화 에 도움이 되는 건강 보조제를 선물하는 것도 방법이다. 넥스모스에서 최초로 개발한 ‘압타민C’는 DNA압타머를 통해 비타민C의 산화를 지연 또는 억제시켜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해주는 원천물질이다. 비타민C는 산화에 취약해 체내에서 효능이 감소할 수 있다. 압타민C는 비타민C의 항산화 능력을 높여 활성 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고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설을 맞아 겨울철 한파와 에너지물가 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민생지원금 105억 원을 설 이전에 지급 완료할 계획이다. 22일 도에 따르면 취약계층 어르신의 겨울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고, 도 예비비 105억 원을 긴급 편성했다. 겨울철 어르신의 균형잡힌 식사 제공을 위해 전남지역 9천486개소 경로당에 부식비를 10만 원씩 3개월간 총 30만 원을 지급하고, 65세 이상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 7만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난방비를 한시 지급한다. 도는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에 난방비 월 40만 원, 양곡비 월 5만 2천 원을 지급했고, 지속적인 정부 건의로 경로당 운영비 잔액을 반납하지 않고 식사 밑반찬이나 재료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제도를 개선했다. 이 외에도 노인복지관 등 138개소의 경로식당에서 저소득 어르신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109억 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황인수 고흥군 노인회장은 “전남도가 어려운 경제·정치적 여건에서도 노인을 위한 돌봄 정책을 꾸준히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21일 우리 국민에게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 국가의 국민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에 가입할 수 없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개정안은 유학생, 난민 등 특별한 사례를 제외하고 외국의 법이 대한민국 국민에게 우리 건강보험에 상응하는 보험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해당 국가의 국민은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될 수 없도록 하는 조문을 신설했다. 상대국이 자국을 어떻게 취급하느냐에 따라 상응한 대응을 하는 외교 통상에서의 '상호주의'를 건강보험 제도에도 적용하겠다는 취지다. 이는 우리 국민은 중국에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기 어렵지만 국내 체류 중국인들의 건보 재정 수지는 계속 적자를 보이는 데 따른 대응책이기도 하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인 건보재정은 2019년(-987억원), 2020년(-239억원), 2021년(-109억원), 2022년(-229억원), 2023년(-640억원) 등 해마다 적자를 기록했다. 김 의원은 "우리 국민의 피 같은 건보료와 세금이 누수되지 않게 하기 위한 근본적인 처방의 하나로 건강보험에도 상호주의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더 안전하고, 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니어컬처리더(팀장, 부서장, 임금피크제)’와 ‘주니어컬처리더(입사 5년차 이하 직원)’가 합동으로 전력거래소 오송지사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주니어컬처리더-시니어컬처리더 프레시 조직문화 개선 킥오프 회의’에서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the CHARMing KPX를 슬로건으로 5대 분야(Cooperation 협력, Health 건강, Assignment 책임, Renovation 혁신, Motivation 동기)에 걸친 조직문화 개선 사업의 실적을 점검하고, 2025년도 조직문화 중점 개선 사항으로 ‘청렴’과 ‘안전’을 선정하여 직급별 부서별 다양한 의견을 소통했다. 킥오프 회의에 참여한 주니어컬처리더는 “오송지사 건설 과정에서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드리며, 향후 전력산업의 중대한 역할을 수행할 거점으로 오송지사가 거듭나길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고, 시니어컬처리더는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이 되기 위해 서로 다른 직급의 동료들이 많은 아이디어와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피티코리아(PTKOREA)가 ‘액티브 시니어’ 시대를 선도하며 급증하는 실버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PTKORE A는 지난해 10월 마케팅, 노인복지, 국방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평균 연령 64세 시니어 인턴 11명을 채용하며 시니어와 Z세대간 협업 프로젝트인 ‘시너Z’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3개월 인턴으로 시작했던 11명의 시니어 인턴은 모두 업무와 기업문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최근 재계약까지 마쳤다. 실버 세대의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 능숙하고 활발한 소비 활동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실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시장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피티코리아는 실버 세대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찾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도입된 시니어 인턴십은 시니어와 Z세대간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 시니어 마케팅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새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피티코리아의 시니어 인턴십은 또한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측면과 더불어 시니어의 사회적 역할의 재조명이란 측면에서 주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