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14일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과 노인복지관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노인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후배시민! 파이팅!’ 캠페인은 선배시민과 후배시민 간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 2014 nsenior All rights reserved.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매년 11월 14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당뇨연맹(IDF)이 당뇨병의 위험성과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고령화사회에 접어들면서 만성질환이라 불리는 생활습관병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당뇨병도 그중 하나로 질병 자체보다 그에 동반된 필연적인 합병증을 강조하는데,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쇼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한당뇨병학회가 최근 발표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4’에 따르면 2022년 기준 30세 이상 성인의 당뇨병 유병률은 14.8%로 약 533만 명에 달하고 당뇨 전단계도 약 1400만 명에 이른다. 연령별로는 50대 남성 당뇨병 유병자가 30.1%로 가장 많고, 70세 이상 여성 당뇨병 유병자는 41.2%로 가장 많은 비율로 고령 당뇨 환자의 수가 많았다. 그런데 약 30만 명의 청년들도 당뇨병을 앓고 있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내분비내과 김유미 과장은 “당뇨병은 몸 안의 혈당이 올라가서 장기가 손상되는 만성질환”이라며 “합병증 관리와 함께 혈당이 정상 범위를 벗어나 너무 높거나 낮아져 발생하는 당뇨병 쇼크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고혈당 쇼크, 호흡곤란 등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상당산성과 선도산(상당구 월오동) 일원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시민 여가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상당산성 일원(상당구 명암동 산 3번지)에 ‘상당산성 도시생태휴식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상당산성 옛길 주변 국유림을 활용해 시민 휴식 및 숲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맨발황톳길 1.5㎞, 무장애데크길 1㎞, 숲치유길 2㎞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숲속명상원, 풍욕장, 음이온사색원과 유아숲체험원을 갖춰 명상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를 연말까지 완료하고 내년에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준공 예정은 2025년 12월이다. 총사업비는 19억7천만원이 투입된다. 인근에 진행하는 명암유원지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연계되면 도심 내 가족들이 함께 쉬고 즐길 수 있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선도산 일원(상당구 월오동 산 47-1번지)에 ‘선도산 하모니숲 조성사업’으로 기존 등산로 5.4㎞를 힐링숲길로 정비하고, 역사탐방길 2.4㎞, 물소리길 1.8㎞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별도의 조망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민선8기 힘쎈충남이 농촌 독거노인을 위해 추진 중인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1단계(2024∼2025) 6개 시군 8개 대상지를 선정해 내년 첫 삽을 뜨고, 2단계(2026∼2027) 8곳은 내년 상반기 대상지를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실버홈은 농촌 지역 독거노인이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급식과 생활 편의 등을 제공할 수 있는 시설로,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돌봄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도는 2027년까지 2단계에 걸쳐 12개 시군에서 16개 지구를 선정, 총 480억 원을 투입해 320가구 규모의 실버홈을 건립할 계획이다. 실버홈 형태는 단독·연립 등 공동주택과 빈집이나 기존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분산배치형으로 나누는데, 시군이 개별 여건을 고려해 정한다. 각 실버홈에서는 20명 안팎의 독거노인들이 개별 공간(1인 1실)에 거주하며 공동으로 식사를 하고, 단지 내 텃밭을 가꾸거나 취미·건강 등 여가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인근 보건지소, 경로당, 마을회관 등과 연계해 돌봄 서비스를 받고, 문화·체육·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받는다. 입주 대상은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대표 반재상)이 압타민C를 활용한 면역 강화 제품 ‘압타민C(AptaminC)’의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 ‘압타민C’는 비타민C에만 반응하는 DNA압타머(Aptamer)를 통해 비타민C의 산화를 억제 또는 지연시켜 항산화 물질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해 주는 원천물질 압타민을 활용한 제품이다. 개별인정형 허가를 위한 임상실험을 통해 면역력 증강 효과 실험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피부 염증 및 폐질환 개선에 대한 내용이 논문에 기재된 적 있다. 기존에는 바노바기 성형외과, 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 등 오프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다. 이후 면역 증강 효과를 기대하는 일부 환자들로부터 온라인 판매 요청이 이어져 판매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 자세한 온라인 판매처는 바노바기 웰니스 클리닉 홈페이지, 넥스모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압타민C’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식품 첨가물로 허가받아 압타민C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AI와 데이터 과학을 활용해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을 관리하는 ‘마인드시티’ 앱을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코보티스가 기존 포털 서비스를 지향했던 ‘미션시티’로부터 멘탈케어 전용 서비스로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했다.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심리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며,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감정 문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돕는 ‘마인드시티’는 우울케어와 불안케어는 물론 힐링 콘텐츠와 다양한 도전 과제를 통해 일상 속에서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용자는 자신만의 공간에서 고민을 기록하고, 타인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다양한 기능으로 나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마인드시티’ ‘마인드시티’ 앱의 유용한 기능 중 하나는 사용자가 자신의 성격과 행동 유형을 파악할 수 있는 심리 테스트 기능이다. DISC 행동유형 검사와 NEO-PI-R 성격 검사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특성과 성향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다. 각각의 테스트는 5~10분 내외로 간편하게 완료할 수 있어 심리적으로 부담 없이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정은보)는 12일 부산지역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후원금 3천500만원을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KRX국민행복재단 황우경 사무국장,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오영환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지역 시니어를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사업은 2019년부터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시니어들의 디지털금융 접근성 강화 및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추진한 가운데 올해에는 부산 노인복지관 20개소(400여명)에 전문강사(1명)와 보조강사(4명)를 파견하여 체험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시니어층의 특성상 반복학습과 충분한 실습 기회가 필요함을 고려하여 교육시간을 4시간으로 확대 하고, 시니어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앱(지도앱, 구삐 등), 키오스크 활용방법 및 바이러스·백신·보이스피싱 차단앱 설치, 금융사기 유형 파악하기 등을 통해 금융사기 예방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디지털금융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 기회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생활원예 확산과 치유농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한 제20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 분야별 결과를 12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학교 학습원, 아이디어 정원, 치유농업 확산(기관 경진), 치유농업 프로그램(시설 경진) 분야로 나눠 치러졌다. 학교 학습원 분야 대상(국무총리상)은 부산광역시 송정중학교로 선정됐는데, 학교 인근 송정마을과 연계해 생태교육 공간을 조성한 뒤, 학생들이 직접 키우고 수확한 작물로 원예 활동을 하며 환경 감수성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도록 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아이디어 정원 분야 특별상(환경부장관상)은 윤경애 씨(경북 예천)가 출품한 친환경 이동식 정원 ‘차담정원’이 차지했고, 버려진 나무상자를 재활용해 설치 공간에 제약이 적고, 상자마다 주제에 맞는 식물을 배치하여 심미적 요소를 살렸다. 또한 ‘차를 마시며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는 정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무상자를 탁자로 활용한 점이 돋보인다. 아울러 치유농업 확산 분야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가 선정돼 관내 의료,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 결과, 강원 평창군이 제안한 ‘계촌 클래식 예술마을 조성’, 경북 영양군이 제안한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 등 9건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업·단체가 주도적으로 지자체와 지역맞춤 사업을 함께 계획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발전투자협약을 체결하여 필요한 맞춤형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휴양을 연계하고, 지역의 산업자원과 창업·체험을 접목하며, 시장상권과 음식문화를 특화하는 등 지역 방문과 체류가 확대되도록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의 창의성을 발휘하는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재정지원 이후에도 원활한 사업운영이 가능하도록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특히, 기반시설 등 100억원(국비 50억원)을 지원하고, 사업 효과를 배가할 수 있도록 지역소멸대응기금 등 관련 정부 지원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구체적으로 문화자원과 휴양을 연계하는 사업에 강원 평창군이 선정되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함께 지역의 클래식 축제를 매년 열고, 클래식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향후 10년을 위한 미래투자’를 주제로 2024 세계 바이오 서밋(WORLD BIO SUMMIT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바이오 서밋은 보건 위기와 인류 건강을 위한 국제적 연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시작된 세계적인 국제행사로 한국 정부와 WHO의 주도하에 2022년 처음 개최된 세계 바이오 서밋은 전 세계 바이오분야 리더(각국 보건장·차관, 국제기구 수장, 백신·바이오기업 대표, 전문가 등)들이 모여 백신․바이오 분야 글로벌 의제를 논의하는 장으로 이번 3회 서밋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혁신적 연구 개발,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바이오 인력 양성의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향후 10년을 위한 투자 및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세션 1(혁신적 연구개발), 특별세션(예방접종 활성화)과 환영 만찬, 세션 2(글로벌 공급망), 세션 3(인력양성) 및 폐회식으로 구성된다. 180여 명의 국제기구·기업 관계자 및 주요국 연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선선한 가을 날씨도 잠시, 뚝 떨어진 기온과 함께 몸이 저절로 움츠러드는 시기가 찾아왔다.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우리 몸이 온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 신체·정신적 피로도가 높아지고 면역력도 떨어지기 쉬워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적이다. 그 중에서도 흔히 유산소 운동이라고 불리는 심폐 운동은 심장 및 순환계를 작동시키는 운동으로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이에 속한다. 건강 및 웰니스 뉴트리션 전문 글로벌 기업 한국허벌라이프가 환절기 유산소 운동이 주는 건강상의 이점을 소개한다. 1.심폐 기능 향상 유산소 운동은 심장 기능을 향상시켜 심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심장은 혈액을 전신으로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하는데, 유산소 운동은 이러한 심장 기능을 훈련해 향상시켜주며 평상시에도 더욱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 체력 증진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정상적인 휴식기 심박수는 분당 60~100회로 이보다 낮거나 높은 심박수가 관찰된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이 권장된다. 2.체중 관리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신체의 활동 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