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2일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식 배달 서비스를 추진했다.
특별식은 떡국, 부침, 유과 등 전통 설 음식을 포함한 건강하고 영양가 높은 메뉴로 군은 지난해에 이어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명절에도 총 280명의 노인들에게 특별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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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유한킴벌리는 국민 브랜드인 하기스, 크리넥스, 좋은느낌, 디펜드 등을 통해 지난해에만 약 250만개의 제품을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등에 기부했다. 이에 따라 아기 기저귀, 성인용 언더웨어, 생리대, 화장지 등의 누적기부는 지난해에 2800만 개를 넘어섰으며, 올해 안에 3000만 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대한민국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로 평가받는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당면한 기후위기 극복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의 철학은 기업 문화와 비즈니스에 깊이 뿌리내려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 지역사회 등 공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철학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삶을 높이는 브랜드 차원의 노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른둥이 증가 추세에 주목한 하기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를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른둥이를 위한 초소형 기저귀를 생산하고 있다. 더불어, 이른둥이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하여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30곳 이상)과 자사몰 맘큐를 통해 소형 사이즈를 무상 지원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2025년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에 함께 할 입담 좋은 여성 어르신을 새로 선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름다운 이야기 할머니 사업은 일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이야기꾼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직접 방문해 재미난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문체부에서 지정한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2009년부터 시작해 17년째 이어지고 있고, 현재 3천여 이야기할머니가 전국 8천300여 유아 교육기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도 내에선 지난해 120명의 이야기 할머니가 300여 유아 교육기관에서 1만 9천여 아동을 대상으로 옛 이야기 구연활동을 펼쳤다. 도는 올해 36명을 새롭게 선발할 예정이고, 선발된 인원이 충분하거나 수요가 부족한 10개 시군(강진, 곡성, 구례, 담양, 보성, 신안, 완도, 장성, 해남, 화순)은 뽑지 않는다. 학력, 경력사항 등 특별한 자격 요건 없이 1951년 1월 1일부터 1969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 어르신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이야기할머니사업단 누리집(www.sto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고자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1기 어르신 체력증진 교실' 참여 신청을 받는다. 보건소는 어르신들 건강 관리를 위해 매년 1기, 2기, 3기 어르신 체력증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1기 어르신 체력증진 교실은 2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보건소 4층 신체 활동실에서 주 4회 운영된다. 전문 운동 처방사와 함께 유연성, 평형성, 근력을 높일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 상담 후 보건소를 방문해 기초 체력을 측정해야 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보건사업과(063-859-4913, 4915)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운동과 활발한 신체 활동은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순환기 질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되는 이번 운동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들의 신체적 건강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오는 2월 11일부터 5월까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3,75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전문 강사와 함께 딸기 수확 등 다양한 농업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운영한다. 스마트농장형 치유농업프로그램은 ▴딸기 수확 ▴양어수경재배시설(아쿠아포닉스) 비단잉어 먹이 주기 ▴치유농장 산책 등 다양한 농업 활동 구성으로 참여자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사회적 공감 능력을 키우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초구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와 강동구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 ‘스마트농장형 치유농업교육장’에서 농업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신체·인지·심리·사회적 건강회복을 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치유농업센터에서는 치유농업사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회복지시설단체 110곳을 선착순 모집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2월 3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agro.seoul.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부터 이틀간 청정전남 으뜸마을에서 을사년 새해 첫 민심 탐방에 나서 마을 주민과 격의 없는 소통 행정을 펼치고 으뜸마을 사업 현장 점검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30일 곡성 죽곡면 삼태마을을 방문, 민생이 어려운 시기 현장 목소리를 들었고, 31일엔 보성 조성면 수촌마을을 찾을 예정이다. 곡성 죽곡면 삼태마을회관을 찾은 김영록 도지사는 조상래 곡성군수와 함께 마을 주민 30여 명과 대화를 나누며 마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삼태마을이 2023년 우수 으뜸마을로 선정된데 이어, 2024년 마을공동체 최우수마을로 선정된 것을 축하했다. 곡성 삼태마을은 ‘사람이 자산’이라고 생각하는 마을로 69세대 120명으로 이뤄져 있고, 귀농·귀촌 인구가 30세대 81명으로 절반 이상임에도 원주민과 귀농·귀촌인이 으뜸마을 사업 등을 통해 화합을 이뤄낸 모범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주민이 함께 모이는 공동체 밥상을 운영해 매일 중식으로 마을 공동급식을 운영하고, 공동체 밥상의 지속적 운영을 위해 공유농장(1천322㎡)과 공유 논(2천975㎡)에 방풍나물과 쌀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국에 한파․폭설 예보가 내려진 가운데 긴 설 연휴, 서울시는 민생과 시민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오세훈 시장은 명절 연휴 전부터 소상공인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119안전센터․대형병원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챙겼다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은 어려워진 경제에 숨통을 틔울 방안을 찾고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소상공인 간담회(23일), 서울역 쪽방촌(24일), 새날지역아동센터․중곡제일골목시장(25일), 시립동부데이케어센터(27일) 등 ‘민생현장’ 다섯 곳을 찾았다. 가장 먼저 명절을 앞두고 최근 소비위축, 내수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약속한 오세훈 시장은 23일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11명을 만나 비상경제회복자금,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지원 등으로 사업체 운영에 힘을 보태 나가겠다고 밝혔다. 24일에는 동자동 서울역 쪽방촌 온기창고와 동행식당을 찾은 오세훈 시장은 쪽방상담소에 명절 연휴 중에도 주민들이 따뜻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동행식당’ 운영 정보를 충분히 공유해 주고 전열기기 등으로 인한 화재 안전도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29일 조규홍 장관이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연휴기간 동안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전원 지원 및 재난 상황 감시가 차질없이 수행되도록 직접 점검하고, 명절 연휴에도 자리를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에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중증도별 환자 현황, 병상가동률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중증응급 환자 전원을 지원하고, 다수사상자 사고 등에 대비한 재난의료 핫라인 운영 및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국가 응급의료정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 및 관리, 대규모 재난의료 상황 감시 및 대응을 위한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조정 컨트롤타워인 중앙응급의료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중증응급환자의 의료 이용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밤낮없이 현장을 지키며 소임을 다하는 중앙응급의료센터 직원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한국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기, 이하 공항공사)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열흘간 본사와 전국 13개 공항에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 기간 전국공항(인천공항 제외) 이용객은 국내선 168만 명, 국제선 60만 명, 총 228만여 명으로 일 평균 이용객은 전년 수준인 약 23만여 명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올해는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설 연휴기간이 길어져 지난해 이용객 115만 명 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항공기 운항편수는 국내선 9,704편, 국제선 3,417편, 총 13,121편으로 일 평균 1,312편 운항할 예정이며, 연휴기간이 늘어난 만큼 지난해 운항편수인 6,671편 보다 크게 늘었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날은 출발 기준 2월1일(약 23만 명)로 예상되며, 공항별로는 김포공항 26일, 김해공항 25일, 제주공항은 2월 2일이 가장 붐빌 것으로 공항공사는 전망했다. 공항공사는 김포·김해·제주 등 주요 공항 출발장이 붐빌 것으로 예측되는 시간대에 신분확인대 및 보안검색대 가동률을 높이고 보안요원과 대기열 혼잡 방지를 위해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탑승수속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주차장·청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는 박민수 2차관이 25일 경기도 수원시 소재 아주대학교병원(원장 박준성)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응급진료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장기간으로 이어지는 연휴의 첫날에 현장의 대비상황을 확인하고,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아주대학교병원은 2000년 권역별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어 경기서남권의 중증응급환자에게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지난 12월에는 소아전문응급센터로 지정되어 경기권역의 소아응급환자 진료를 담당하고 있다. 복지부는 22일부터 2월 5일 설 연휴 기간 설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여 연휴기간 동안 빈틈없는 응의료체계가 유지되도록 대비하고 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힘든 여건이지만 중증응급진료에 만전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1월 27일 임시공휴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여러분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설 명절에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하여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남 태안군(군수 가세로)의 꽃지 해수욕장이 ‘한국관광 100선’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리며 국내 대표 관광지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공동 선정해 발표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이 7회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대표성·매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하고 국내·외에 홍보하고, 2013~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회 선정됐으며, 7회 전회 선정 기록을 보유한 관광지는 꽃지 해수욕장을 비롯해 전국 14개소에 불과하다. 안면읍 승언리에 위치한 꽃지 해수욕장은 길이 3.2km, 폭 300m의 넓은 백사장이 시원하게 펼쳐진 곳으로 해변의 경사가 완만해 해수욕장으로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다. 특히, 지난 2021년 꽃지해안공원이 조성되면서 국내 최고의 ‘인생샷’ 명소 및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할미 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은 서해 최고의 일몰 포인트로 유명하며, 안면도 자연휴양림도 주변에 있어 태안에 오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꽃축제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내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