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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담, 쿠팡서 ‘품절대란’ 식품·베이커리 부문 1·2위… 여름 ‘건강 디저트’ 수요 주도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푸드테크 기업 조인앤조인의 건강 디저트 브랜드 널담(Nuldam)이 쿠팡에서 여름철 디저트 시장을 강타했다. 대표제품 ‘고식이섬유 뚱카롱’과 ‘고단백 아메리칸 쿠키’가 본격적인 여름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판매가 급증, 쿠팡 식품 베이커리/간편식 등 부문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품절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널담 제품은 쿠팡 식품 카테고리 내 베이커리, 간편식 등에서 꾸준히 1·2위 베스트 제품으로 랭킹되고 검색될 만큼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플랫폼 내 검색·구매 전환율이 높아 브랜드 파워와 충성 고객층의 두터움을 입증한다. 
 
특히 고식이섬유 뚱카롱은 누적 판매량 약 3,000만 개를 돌파하며 ‘국민 뚱카롱’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기기 좋은 건강한 단 맛과 풍부한 식이섬유 함량으로, 건강한 당충전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한편, 고단백 아메리칸 쿠키는 최대 단백질 함량 14g으로 여름철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휴가철과 여름방학을 맞아 간편하면서도 영양 간식을 찾는 수요가 늘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 
 
널담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과 아이들의 방학, 그리고 휴가철 식단 관리를 중시하는 다이어터들의 수요가 맞물린 결과”라며, “앞으로도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건강 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여름철 디저트 시장에서 ‘기능성·건강 디저트’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고 분석한다. 특히 온라인 중심의 소비 패턴 확산과 플랫폼별 빠른 배송 경쟁이 브랜드 간 시장 점유율 격차를 키우고 있어, 널담과 같이 기능성과 맛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이 향후 시장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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