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일부터 선착순으로 2차 모집을 진행하며, 대상은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신청 방법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 대표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상품권은 5만 원 권 2매(총 10만 원)으로 지급되며, 기초연금수급자들의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해 스포츠 시설에서 사용이 가능한 모바일 상품권으로 이번 2차 신청은 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1차 신청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상품권은 오는 10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