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2일부터 논산시의 주최로 논산천 둔치 및 딸기밭에서 열리는 ‘논산청정딸기축제’가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논산딸기'는 맑은 물과 공기 그리고 비옥한 토양은 딸기를 재배하는데 적합하다. 이때문에전국에서 가장 좋은 품질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탑딸기’ 명칭을 부여받았으며 최우수 품질상에 받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논산딸기축제’는 충남도 유망축제로 인정받아 더욱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특히 논산딸기축제를 오다가 ‘화지중앙전통시장’도 둘러보면 시골장이 주는 넉넉한 인심에 또 한번 반하게 된다.딸기의 고장 '논산' 논산시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천 둔치 및 딸기밭에서 직접 마음껏 딸기를 따서 먹을 수 있는 체험축제형식으로 진행된다. ‘논산딸기’는 이
경상남도 남해군(군수 정현태)는오는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가천다랭이마을에서 '다랭이논 축제'를 개최한다고10일 밝혔다.'다랭이논 축제'는 모내기체험 및 써레질 체험, 미꾸라지 잡기 등 다랭이논 체험과 손 그물 낚시와 래프팅 등 바다체험, 야간에 열리는 캠프파이어와 대동놀이 공연단 공연, 전래놀이를 비롯한 기타부스행사로 꾸며질 전망이다. 가천다랭이마을 측은 축제를 ▲남면민이 다같이 참여하는 축제 ▲주민 스스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같이 참여하는 축제 ▲도시민에게 마을이 개발한 전통음식을 제공하는 먹거리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축제 개최 전까지 계획을 다듬어나갈 생각이다. 다랭이 마을 손명주 이장은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 기법의 모내기체험과 써레질체험을 실시하는 등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고려의 왕건이 영덕에서 대게를 먹었다는 기록이 발견되어 영덕의 ‘차유마을’이 대게원조마을이라는 이름을 갖게됐다. 국내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선정된 영덕은 매년 대게잡이체험, 풍등체험, 야간게잡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3일부터 6일까지 4일동안 영덕군 강구항 일원에서 영덕군의 주최로 ‘즐겨요 천년의 맛, 누려요 영덕의 멋’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수랏상에 오른 그 맛대게는 동해안 연안에 따라 주로 분포하며 서식장소는 수심 200m 이상의 모래바닥 또는 진흙이 있는 곳이다. 먹이로는 새우나, 게, 작은어류, 갯지렁이등을 먹는 잡식성이다. 영덕대게는 조선초기 지방특산품을 중앙에 조공할 때 임금의 수랏상에 올라갔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대게를 먹는 임금의 자태가 근엄하지 못하여 한동안 수랏상에 오르지 못했다
제19회 화개장터 벚꽃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화개장터 고수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화개면 청년회가 주관하고 하동군이 후원하는 이번 화개장터 벚꽃축제에서는 벚꽃 포토존, 녹차시음회 및 떡 만들기, 녹차비누 만들기, 압하공예 체험, 천연 염색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시골장터를 운영해 농특산물 전시판매 및 봄나물 판매장을 운영한다. 또한 '화개장터'를 부른 인기가수 조영남과 함께하는 축하공연과 함께 '화개장터' 벚꽃 가요제가 펼쳐진다. 하얀 눈처럼 피어난 벚꽃은 섬진청류와 화개동천 25km 구간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새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잇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화개장터는 지리적으로 영남과 호남의 접격지역에 위치하고 역사적인 전통과 숨결이 살아있는 곳이다. 화개장터에서 열리는 '제19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는 천혜의 관
2014 강경발효젓갈축제가 오는 10월15일부터 5일간 열린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4 강경발효젓갈축제' 제1차 추진위원회 개최 결과 올해 축제 일정을 10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으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부제를 ‘넉넉한 덤! 최고의 강경맛깔젓’으로 결정하고 축제홍보효과 극대화를 위해 향후 축제기간을 매년 10월 셋째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기간으로 고정하기로 했다.또 올해부터 우리나라 축제 최초로 추진위 산하에 축제 프로그램 조정 소위원회를 구성, 공모를 통해 접수된 프로그램들을 조정·채택해 축제의 정체성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조용훈 축제추진위원장은 지역민과 소통, 젓갈수출 확대, 대표축제 진입으로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며 지진호 축제 자문위원(건양대 교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일까지 후포항 일원에서 개최된 '2014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에 30만여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찾아드는 대성황을 이뤘다고 4일밝혔다.올해로 열네 번째 열린 이 축제에서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든 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대게와 각종 수산물 상점마다 문전성시를 이뤘고 이로 인한 지역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150억여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축제는 공식행사인 개막선언, 화합의 대형 게살 비빔밥 만들기를 시작으로 스타~킹! 쇼, 마술공연, 축하공연, 월송 큰줄당기기, 울진12령 바지게꾼 놀이 등 각종 문화 및 공연행사 등이 진행됐다.또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인 대형게살 김밥만들기, 관광객 게줄당기기 등 울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