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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정부가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국내 석유가격 급등세 진화에 나섰다.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중동상황 대응본부 회의(국내석유시장 점검)를 개최하고, 정유업계, 유관기관과 함께 국내 석유가격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정관 장관,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석유공사, 석유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 장관은 “평상시 국제유가와 2주 정도 시차로 움직이는 국내 석유 가격이 요 며칠 사이 급등했다”면서, “일반 국민들은 석유 가격이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천천히’ 움직인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하고,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한 국제 유가 상승 부담이 소비자들에게 일방적이고 과도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한 석유가격을 책정해 달라”라고 정유업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김 장관은 “정부는 국제유가 상승에 편승해 민생물가 안정에 역행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지난 5일 자원안보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으며, 중동 상황 급변에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비상 상황 대비 대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제주 서귀포시에서 탐방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산불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서귀포 치유의 숲과 서귀포 올레시장 일대에서 진행됐다. 연구소 직원들은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행 시 주의사항 안내와 홍보물 배부 등 현장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탐방객들이 산불의 위험성을 쉽게 인지하도록 돕고, 산림 보호의 중요성과 산불 예방 실천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주용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주무관은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도 발생할 수 있으며 막대한 산림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숲을 찾는 국민 여러분께서도 입산 시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CF) 11개국 셰프 약 200명이 전남을 방문해 남도 음식문화와 식재료를 체험하는 4박 5일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세계총회에 도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마련됐고, 총회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 총회 일정이 끝나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전남을 방문하는 팸투어가 진행되며, 총회에서는 제1회 한국 프리미엄 식재료 국제 선발 대회 1차 심사도 진행되는 가운데 심사는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소속 셰프들이 맛·품질·혁신성·유럽시장 적합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를 통과한 제품은 5월 파리에서 열리는 케이 플러스 페스티벌(K PLUS FESTIVAL) 행사에서 유럽시장 테스트를 다시 받게 되며, 최종 수상작은 유럽 고급 레스토랑과 프리미엄 유통 매장 입점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기업이 30곳으로 제한돼 전남지역 생산자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며, 총회 기간에는 전남 식재료와 남도 미식을 소개하는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신청사 건축허가가 6일 최종 완료됨에 따라 오는 30일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축허가 완료로 경관심의, 교통영향평가심의, 건축허가 사전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었으며, 이는 지난 해 7월 신청 이후에 약 8개월 만에 최종 완료된 것으로 도는 2022년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같은 해 12월 신청사 부지를 확정했으며, 2024년에는 사업계획에 대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4~2025년에는 기본설계와 토지보상을 병행 추진했으며,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중으로 토지보상은 100% 완료된 상태로 신청사는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된다고 전했다. 신청사에는 도민을 위한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대규모 광장과 산책로가 조성되며, 현 청사 이용 시 가장 큰 불편으로 지적돼 온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총 1,618면 규모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그동안 신청사 건립을 위해 공들여 설계를 진행하며 쉼 없이 준비해 왔다”며 “3주 뒤 착공식을 시작으로 3만 평 부지의 토목공사와 진입도로 공사를 본격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강호동 중앙회장 등 농협 간부들의 횡령·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되었다. 정부는 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농협 정부합동 특별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1월 26일 국무조정실·농림축산식품부·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등으로 구성된 정부합동 특별감사반을 구성해 농협중앙회와 자회사, 회원 조합 등에 대한 특별 감사를 벌였다. 감사반은 이를 통해 공금 유용·특혜성 대출 계약·분식회계 등 각종 문제성 사안을 포착했으며, 이 가운데 위법 소지가 큰 14건에 대해선 수사 의뢰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96건(잠정)에 대해선 농협이 상응하는 시정 조치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도록 처분할 계획이다. 발표에 따르면 강 회장은 2024부터 작년까지 농협재단 핵심 간부 A씨를 통해 재단 사업비를 유용, 중앙회장 선거에 도움을 준 조합장과 조합원, 임직원 등에게 제공할 4억 9천만원 규모의 답례품 등을 조달한 혐의를 받는다. 강 회장은 이와 별개로 지난해 2월 조합장들로부터 회장 취임 1주년 기념 명목으로 황금열쇠(10돈)를 받아 청탁금지법을 어긴 혐의도 있다. A씨는 또 재단 사업비와 포상금으로 개인 사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응 역량 강화 컨설팅을 실시하며,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 발굴과 전략적 대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군은 2026년도 본예산에서 국, 시비 보조금 3,058억 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사상 처음으로 본예산 7천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체계적인 사전 준비와 전략적 대응을 통해 내년에도 더 많은 국,시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을 계기로 단순 응모 중심의 수동적 대응에서 벗어나, 사전 기획 단계부터 중앙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전략적 공모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컨설팅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공모 대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2부에서는 강화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분과별 전문가 자문과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새 정부 국정 방향과 군 대응 전략, 2026년 주요 공모사업 전망, 치유산업 기반의 군 발전 전략,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과 연계한 투자유치 기반 구축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현지외 보전 중인 복수초(Adonis amurensis)가 지난해보다 빠른 8일 첫 꽃망울을 터뜨렸다고 9일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최근 3년간 식물원 내 복수초의 개화 시기는 계속 앞당겨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2024년 3월 18일, 2025년 3월 11일, 올해 3월 8일로 개화가 기록됐고, DMZ자생식물원에서는 지난 겨울의 가뭄으로 인해 눈이 일찍 녹으면서 복수초의 생육 활동이 앞당겨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기상청은 2025년 겨울철 기후특성과 원인 분석 결과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전국 강수량이 45.6㎜로 평년(89.0㎜)의 53.0%에 그쳤다고 밝힌 바 있으며, 복수초는 온도상승과 강수량 감소의 기후변화 실험 조건에서 개화 시작이 앞당겨지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일반적으로 이른 봄에 들려오는 복수초 개화 소식은 주로 개복수초나 세복수초인 경우가 많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의 복수초는 국내 복수초류 3종(복수초, 개복수초, 세복수초) 중 가장 북부의 고해발 산림에서 생육하는 종이다. 특히 현지외 보전이 까다로운 종으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AI을 행정 전반에 접목한 스마트 행정 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 공직자 30명이 참여해 업무 효율성, 기능성, 사용 편의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사전 검증 참여자를 대상으로 AI 사용 빈도, 결과물 품질, 1회 사용 평균 시간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AI 활용은 업무 시간 단축과 반복 업무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무 효율성 항목에서 86%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문서 품질 향상은 84%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행정 문서 작성과 민원 응대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군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책 기획, 보고서 작성, 민원 응대 등 행정 전반에 AI 활용을 확대하는 ‘AI 행정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민원 응대 분야에서는 AI 기반 민원답변 프로세스를 구축해 서비스 품질을 높일 방침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민원을 AI가 신속하게 요약하고 유사사례를 탐색해 관련 근거를 제시하며, 답변 초안까지 자동으로 작성하는 체계를 마련한다. 이를 통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AI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질병관리인공지능담당관을 자율기구로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해 10월 질병관리 인공지능 혁신 추진단(임시조직)을 발족하여, 데이터 통합·활용, 공공AX 프로젝트 등 관련 부서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번에 신설되는 조직은 추진단을 총괄함과 동시에, 질병관리 분야 인공지능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기반 마련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율기구의 경우 청 단위는 2개 과를 6개월에서 1년 동안 운영 가능하며, 기관 자율로 기관장 훈령에 따라 제정·운영되며, 질병관리인공지능담당관은 4급을 과장으로 하여 총 8명(전문임기제 1명 포함)으로 구성된다. 임승관 청장은 “조직 신설을 통해 질병관리청의 비전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전하며, “최종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 및 혁신적 서비스 제시로 공공AX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3월 이달의 전통주로 나주 페어리플레이의 과실주 이제:배로 만들다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페어리플레이는 나주 배를 활용해 과실 발효주인 페리(Perry)를 생산하는 국내 최초의 페리 전문 양조장으로, 배(PEAR)와 다시 즐기다(REPLAY)의 합성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제:배로 만들다는 프랑스 전통 배 발효주인 페리(Perry)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나주에서 생산한 배를 활용해 만든 알코올 도수 5%의 과실발효주로 국산 배 품종인 황금, 추황 등을 블렌딩한 순수 배즙을 발효·제조해 청량감과 부드러운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배 발효 과정에서 나타나는 은은한 로제빛 색감과 산뜻한 배 향이 어우러져 가볍고 상쾌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낮은 알코올 도수와 부드러운 과일 향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특히 여성 고객층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의 주원료인 배는 국내 대표 배 산지인 나주에서 생산한 것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전통주 산업과 연계한 지역 특산물 활용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제:배로 만들다는 차갑게 즐기면 배의 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