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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숙이 만난 사람들]트로트계의 아이돌, '영원한 젊은 오빠' 가수 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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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그야말로 트로트 전성시대다.  많고 많은 트로트곡 중에 가수 영탁이 부른 '막걸리 한 잔'이 인기를 끌면서 원곡을 부른 가수 강진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뉴시니어는 팬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그 어느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땡벌' · '막걸리 한 잔' · '붓' · '화장을 지우는 여자'의 원조,  명품 가수 강진을 만났다. 다음은 강진과 구재숙 사장의 일문일답.

 

 

Q)구재숙: 요즘 트로트가 대세로 떠오르고 후배가수 영탁의 '막걸리 한 잔'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예전의 인기가 재조명 되고있다. 기분이 어떤가?
A)강진: 코로나19만 아니면 어느때보다 행복한 요즘이다. 팬들의 추억을 떠올리면 좋은 에피소드가 많지만 생각나는 일이 있다. 공연을 보러온 4~5살로 보이는 어린아이가 내 공연을 보고 “강진 오빠~, 강진 오빠~” 부르면서 분위기를 즐기더라. 그 아이가 자라서 지금은 대학생이 됐다. 그런데 그 친구의 가족들, 할머니와 부모님까지 아직도 연락하면서 가족같이 지내고 있다. 어린 팬의 성장을 지켜보고, 그들의 가족과도 가족처럼 지낼 수 있다는게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Q)구재숙: 나도 생각나는 에피소드가 있다. 아이돌가수 일색이던 떄에 트로트가수로는 최초로 음악방송 ‘KBS뮤직뱅크’에 출연하지 않았나?
A)강진: 맞다. 그리고 사실 2007년도에 트로트 곡으로는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땡벌이 1위도 했다. 솔직히 그런 사실은 자랑스럽다. 무엇보다 가수 강진으로써 유명하게 만들어주신 분은 존경하는 나훈아 선배님이다. ‘땡벌’이라는 노래를 주셨기 때문에 은인 같은 선배님이다. 조인성씨 라던지 영탁씨, 이승기씨 같은 젊고 실력있는 후배들이 내 노래 ‘땡벌’과 ‘막걸리 한잔’도 불러줬는데 그럴때마다 후배들에게는 고마움을, 나 자신 스스로는 뿌듯함을 느낀다.

 

 

Q)구재숙: 최근 ‘붓’이라는 노래도 미스트롯 ‘진’이 된 양지은 씨가 부른 우승곡으로 주목을 받았다.
A)강진: 그 곡 역시 내 노래다. 가수 입장에서 후배들이 내 노래를 부른다는 것처럼 보람되는 기분은 없을거다. 그래서 주변에서 조상을 얼마나 잘 모셨으면 사랑을 그렇게나 많이 받을 수 있느냐고 농담을 건넨다.(웃음)

 

Q)구재숙: 또,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히트곡을 만들 자신이 있나?
A)강진: 항상 준비는 돼있다. 지금도 신곡을 계속 작업중이다. 가수들은 오랜시간 사랑받는 곡을 발표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기 항상 대중들이 좋아해주고 공감할 수 있는 노래는 무엇일까 고민하고 또 고민한다. 내가 생각해도 욕심이 많은 편이긴 하다. 10년, 20년이 지나도 가수 강진이 부른 노래가 명곡으로써 후배들에게 많이 불려지고 사랑받는 명곡을 많이 남기고 싶다.

 

Q)구재숙: 코로나19 때문에 전국민이 힘든 시기다. '코로나 블루'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면서 우울증까지 와서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많다. 어떤 노래를 선사하고 싶은가?
A)강진: 그런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와 파이팅 하시라는 의미에서 제노래 ‘붓’ 이라는 노래를 선물하고 싶다.

 

힘겨운 세월을 버티고 보니
오늘 같은 날도 있구나
그 설움 어찌 다 말할까
이리 오게 고생 많았네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땡벌)
기다리다지쳤어요
땡벌(땡벌)
혼자서는 이 밤이
너무너무추워요--

막걸리~~ 한잔~~~

대한민국 국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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