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노년기 접어들면 이유 없이 허리가 굽고 키가 줄어들며, 살짝만 넘어져도 골절이 생기는 경우가 적지 않다. 골량과 근육량의 감소가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2020년 약 105만 명에서 2024년 132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역학 연구에서는 65세 이상 인구의 약 5~15%가 근감소증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의학계는 이 두 질환이 서로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상호작용에 주목하며 골근감소증이라는 통합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추세다. 뼈의 강도뿐만 아니라 이를 지탱하는 근육의 지지력을 함께 관리해야 100세 시대에도 바로 선 척추를 유지할 수 있다. 강북힘찬병원 신경외과 정기호 병원장은 “척추는 단순한 뼈 구조가 아니라, 이를 지탱하는 근육과 인대, 신경이 함께 작동하는 복합 구조물”이라며 “노년기에 골량과 근육량이 동시에 감소하면 척추체의 강도와 지지력이 급격히 떨어져 만성 통증은 물론, 작은 충격에도 압박골절이나 협착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진다”라고 설명했다. 골량과 근육량 감소, 척추 변형과 골절 일으켜 골량 감소는 척추 압박골절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대한골대사학회의 골다공증 진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삼겹살을 보다 색다르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가장 쉽게 먹을 수 있는 구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조리법을 통해 새로운 맛을 경험하려는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익숙한 식재료에 이국적인 풍미를 더한 퓨전 요리가 주목받으며, 삼겹살 역시 색다른 스타일로 재해석되고 있다. 이금기는 중화풍 소스를 활용해 삼겹살의 풍미를 한층 끌어올린 이색 메뉴를 제안한다. 매콤한 감칠맛이 살아 있는 ‘두반장 삼겹살 파스타’와 바삭한 식감에 달콤짭짤한 소스를 더한 ‘삼겹살튀김’은 기존 구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간단한 재료 구성과 조리로도 색다른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어, 삼겹살 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활용하기 좋다. ◆ 두반장 삼겹살 파스타 두반장 삼겹살 파스타는 고소한 삼겹살과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진 이색 퓨전 파스타 메뉴다. 노릇하게 볶아낸 삼겹살의 풍부한 육즙과 마늘, 대파, 청양고추의 향이 더해져 깊고 입체적인 풍미를 완성한다. 여기에 토마토 소스가 더해지며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어 한 끼 식사는 물론 특별한 홈다이닝 메뉴로도 활용하기 좋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NS홈쇼핑은 인공지능(AI) 시니어케어기업 NHN와플랫과 시니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시니어케어 플랫폼 협업을 통해 시니어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NHN와플랫은 NHN(181710)의 시니어케어 자회사로, 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폰에서 건강 이상 징후를 조기 인지할 수 있는 ‘와플랫 체크’ 등을 운영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고객 대상 쇼핑·헬스케어 연계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NS홈쇼핑의 미디어·유통 채널 경쟁력과 NHN와플랫의 디지털 돌봄 서비스 역량을 결합,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NS홈쇼핑 고객에겐 최대 4개월 이용할 수 있는 ‘와플랫 베이직’ 무상 체험 쿠폰을, NHN와플랫 고객에겐 NS홈쇼핑 신규 가입시 사용 가능한 최대 3만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식이다. 김형준 NS홈쇼핑 마케팅본부장은 “NHN와플랫과 협업을 통해 쇼핑에서 헬스케어까지 확장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겨울이 끝나고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봄철, 괜히 거울을 자주 들여다보게 된다. 새학기와 이직, 모임이 겹치는 시기에는 ‘첫인상 리프레시’에 대한 고민도 늘어난다. 평소에는 괜찮다고 느꼈던 얼굴이 유독 어색하게 보인다면, 일시적으로 자신의 얼굴에 권태를 느끼는 이른바 ‘얼태기(얼굴+권태기)’일 수 있다. 외모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아도 분위기를 환기하며 얼태기에서 벗어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가장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첫 번째 변화가 바로 헤어 스타일링이다. 앞머리를 내리거나 염색을 하고, 펌을 할 수도 있다. 앞머리를 풀뱅이나 시스루뱅으로 내리면 노출되는 얼굴 부위가 줄어들면서 얼굴이 작아 보이고 귀여운 인상을 줄 수 있다. 또한 염색이나 펌 헤어를 하면 전반적인 분위기가 바뀌는 만큼 얼태기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두 번째는 화장으로 눈썹에 변화를 주는 방법이다. 얼굴의 조화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눈썹이기 때문이다. 같은 모양이라도 눈썹의 굵기나 높낮이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각진 얼굴형이라면 아치형 눈썹으로 변화를 주면 보다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할 수 있다. 긴 얼굴형의 경우 일자형 눈썹으로 바꾸면 얼굴이 짧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국회의원(서울 중성동갑)이 ‘서울형 제4이동통신사’ 설립 구상을 공식 발표하며 통신 공공성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전 의원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은 글로벌 선도도시이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높은 통신비 부담과 미래 산업 인프라의 불안정 속에 놓여 있다”며 “통신기본권 보장을 위해 이제 정부와 지자체가 직접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특히 AI·자율주행·로봇·드론·UAM 등 미래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통신망이 기존 5G NSA(Non-Standalone) 구조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피지컬 AI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5G SA와 6G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자율주행차에서 통신 끊김이나 반응 지연이 발생한다면 안전은 담보될 수 없다”며 “로봇과 드론 역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우한시의 5G SA 기반 무인 자율주행 사례를 언급하며 “5G SA 통신망을 선점한 국가가 로봇·드론·피지컬 AI 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문제의 해법으로 전 의원은 서울형 사회적기업 방식의 제4이동통신사 설립을 제안했다. 해당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김교흥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서구갑)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영종 K-아레나 건립 등 인천 발전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23일 5만석 규모 K-아레나 인천 건립, 남동산단 문화선도산단 지정, 부평풍물대축제 글로벌 축제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등을 담은 건의서를 공식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K-POP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할 수 있는 5만석 규모의 K-아레나 건립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이 같은 K-아레나 건립 연구용역을 위한 국비 5억원을 확보했으며, 관련 특별법도 대표발의해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이 K-아레나 건립의 최적지”라며 “전 세계 외국인이 인천에 몰려와 BTS의 공연을 즐기고, 인천에서 숙박하고 소비해 지역경제도 살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 위원장은 인천 남동산단의 문화선도산단 지정도 함께 추진한다. 문화선도산단으로 선정될 경우 문체부·국토부·산업부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 위원장은 낡고 노후한 산업단지에 문화예술을 접목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구상이다.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명절 선물로 받은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고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5조 9,626억 원, 구매 경험률은 83.6%에 달한다. 홍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 다양한 제품들이 명절 선물로 오가는 일이 흔해졌다. 그러나 건강에 좋다는 이유만으로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특정 약물과 함께 섭취할 경우 약효를 떨어뜨리거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손효문 부원장은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니지만, 생리 활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복용 중인 약물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라며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만성질환자나 고령자의 경우, 여러 성분이 상호작용하면서 간 대사 효소나 혈액 응고 기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복용 약물과 상호작용 위험 살펴야 대중적인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다만 식약처의 의약품 병용 섭취 정보에 따르면, 고혈압이나 심혈관질환으로 혈전 예방제(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라면 신중하게 섭취해야 한다. 홍삼의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식품업계가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전통의 맛과 멋을 살린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의 ‘뮷즈(뮤지엄+굿즈)’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치솟는 한국 전통 문화를 향한 관심이 굿즈나 제품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업계는 브랜드 마스코트에 전통을 접목하거나,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간식을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는 등 전통 감성 더하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할리스는 설을 맞아 전통 한복을 차려 입은 할리베어 키링을 선보였다. ‘한복 할리베어 키링’은 한국 최초의 에스프레소 전문점인 할리스의 정체성을 알리는 한편, 마스코트 할리베어를 활용해 한국 전통의 미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통통한 볼과 하트 머즐, 커피콩 모양의 귀로 특유의 귀여움을 자랑하는 할리베어는 선비, 꼬마아씨, 꼬마도령의 세 가지 버전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푸른 도포에 갓을 쓴 점잖은 ‘선비’, 노란 색동 저고리와 조바위, 노리개 장식으로 화사한 분위기의 ‘꼬마아씨’를 비롯해, ‘꼬마도령’은 색동 저고리에 쾌자, 복건을 갖춰 입었다. 음료 주문 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되고 있어 10~20대를 위한 명절 선물로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예로부터 우리 설에는 ‘도소주(屠蘇酒)’라는 술이 있었다. 도소주는 계절과 절기에 맞춰 빚어 마시던 세시주(歲時酒)로, 새해 첫 술을 나누며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대가 바뀌며 도소주라는 이름은 낯설어졌지만, 명절에 술이 맡는 역할만큼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 사이에서 술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열고, 명절 상차림에 이야깃거리를 더하는 매개가 된다. 이번 설 연휴를 맞아 각 지역의 특징을 담은 전통주를 통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지역별 전통주 지도’를 소개한다. ◆ 서울미래유산 선정된 118년 전통의 서울 대표 탁주, ‘장수 생막걸리' 이번 설 연휴, 귀향·귀성객 수요는 최대 3,218만 명으로 예상된다. 대부분이 서울 및 수도권에서 출발해 전국 곳곳의 고향으로 향하는 것으로, 고속도로로는 설날 당일에는 최대 667만까지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설 연휴, 고향을 찾는 길에 혹은 가족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명절 술로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주를 떠올려볼 만하다. 그 중심에 있는 술이 서울장수의 ‘장수 생막걸리’다. ‘장수 생막걸리’는 1909년 서울 무교동에서 시작된 양조 역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고물가 기조가 새해에도 이어지는 가운데, 가족과 소중한 지인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실속형 명절 선물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바쁜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 중심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정식품은 합리적인 가격대에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선물세트’와 개인의 영양 상태에 따라 섭취할 수 있는 맞춤형 균형영양음료 ‘그린비아 케어 시리즈’를 선보였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선물세트’는 ‘1등 두유’ 베지밀을 만들어온 정식품이 오랜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은 제품으로, 단백질과 필수 영양소를 균형 있게 갖췄다. ‘베지밀 고단백 두유 선물세트’는 ▲설탕 무첨가로 콩 본연의 담백한 맛을 살린 ‘베지밀 고단백 두유 플레인’ ▲국산 검은콩의 고소한 풍미와 영양을 담은 ‘베지밀 고단백 두유 검은콩’ ▲고단백 두유에 스페인산 초콜릿을 더해 깊은 초콜릿의 풍미를 구현한 ‘베지밀 고단백 두유 초코’로 구성됐다. 정식품은 개인 맞춤형 영양 관리를 위한 ‘그린비아 케어 시리즈’ 3종도 선보였다. ‘그린비아 영양 케어’는 대두추출액 기반의 식물성 중심 완전균형영양음료로, 단백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