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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송기섭....宋 "이제 진천市로 간다"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진천군수선거 송기섭 더불어민주당 후보 57.46% 득표로 3선 고지
송 당선인 "민선8기, 수도권내륙선광역철도 조기 착공 목표"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송기섭 더불어민주당 진천군수 후보가 6.1 지방선거에서 3선 고지에 올라섰다.

 

지난 8년간 진천군수로 재직하며 쌓은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들이 송 후보의 행정능력과 소통지수를 높이 평가해, 충북 지역에 분 국민의힘이라는 '쓰나미'도 통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송 후보는 '위대한 도전 진천시 건설'을 슬로건으로 2번의 군수 임기 동안 추진해 온 여러 사업들에 대한 행정연속성과 성과를 제시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해왔다.

 

결과는 송 후보가 57.46% 득표(1만 9334표), 김경회 국민의힘 후보가 얻은 42.53%(1만 4310표)를 크게 압도하며 무난히 3선에 성공했다.

 

송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저의 승리가 아닌 군민의 승리"라며 "다시 저에게 군정을 맡겨주신 유권자들께 보답하는 일은 우리 군을 잘 키워 위대한 진천시 시대를 여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 당선인은 "진천은 민선7기에 수도권내륙선광역철도 유치라는 빛나는 성취를 이뤄냈다. 진천군의 향후 100년이 달린 동력을 얻은 것"이라며 "이번 임기에는 반드시 조기착공을 이뤄 진천군이 진천시로 가는 강력한 엔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기섭 당선인은 1956년 생으로 아주대학교 대학원 건설교통공학과를 졸업(공학박사)하고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역임했으며, 현 진천군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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