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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 “소신과 뚝심으로 ‘興農괴산’의 꿈 반드시 이루겠다”

현역군수 이차영 후보에 압승...3전 4기 만에 뜻 이뤄

 

[뉴시니어 = 구재숙 기자]  송인헌 국민의힘 괴산군수 후보가 현직군수인 이차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제천군수에 당선됐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1일 송인헌 후보는 54.79%(1만 2564표)를 얻어 45.20%(1만 365표)에 그친 이차영 후보에 4년 전 패배를 설욕했다.

 

송 당선인은 2014년 지방선거, 2017년 보궐선거,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잇달아 고배를 마셨지만, 3전 4기 만에 뜻을 이뤘다.

 

송 당선인은 ▲친환경·유기농 작물육성 ▲외국인 노동자 등 계절별 농촌인력 수급 ▲객실 1000개 규모 리조트 건설 ▲수목원 조성 ▲농·식품가공단지 조성 ▲군립요양원 건립 등의 공약으로 표심을 공략했다.

 

송 당선인은 “농업이 잘 돼야 괴산이 잘 사는 것”이라며 “농촌 인력 수급을 위한 계절별 일손 수급과 친환경 유기농 작물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반드시 ‘興農괴산’의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송 후보는 △1956년 생 △괴산 명덕초, 괴산중·고등학교 △건국대 창의융합대학원 재학중 △괴산군 소수면장 △충북도청 혁신도시관리본부장 역임 △現 충청포럼 괴산군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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