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29일 전남 담양군 추월산과 용마루길 입구에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방문객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담양호와 추월산과 용마루길, 가마골생태공원까지를 잇는 도로변에도 벚꽃이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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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전남 여수 국가산단 내 LG화학이 7일 커피 싸이클 사업을 추진코자 수행기관인 여수시노인복지관에 180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LG화학 이현규 주재임원, 나민수 대외협력 공장장, 박준철 노동조합위원장, 이월성 HR담당, 김대중 노동조합 조직국장과 커피 싸이클 사업 수행기관 김진우 여수시노인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공장 내 발생하는 커피박(커피찌꺼기) 가공기계를 이용해 시니어 인력이 연필과 화분을 제작, 아동청소년에게 연필 후원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는 홀로 사는 노인 36만 명을 위해 응급상황 안전지원 등 4대 주요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7일 밝혔다. 2024년 1월 기준 도의 노인 인구는 213만 명이 넘었으며, 약 17%인 36만 명이 홀로 사는 노인이다. 도에서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해지기 쉬운 독거노인에게 ▲안부 확인과 일상돌봄서비스 ▲응급상황 안전지원 ▲맞춤형 사례관리 ▲5개 시군 틈새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설 명절 연휴 전후 대상자를 전수 방문해 안부 확인하고, 연휴 기간 중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러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대상자를 2023년 6만 6천609명에서 2024년 5천795명 늘어난 7만 2천404명으로, 도내 서비스 제공기관을 2023년 113개소에서 2024년 116개소로 각각 확대했다.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취약해 일상생활 및 가사 지원의 필요가 큰 중점돌봄 노인의 서비스 제공 시간도 최소 월 16시간에서 월 20시간으로 강화했다. 5종의 응급안전장비(화재감지기·활동감지기·출입문감지기 등)를 통해 응급상황 안전 서비스를 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광교박물관이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둘째·넷째 주 목요일에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 해설 교육 ‘학예연구사 TALK, 톡톡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들이 전시 기획 의도를 설명하고 전시 유물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한다. 둘째 주 목요일에는 수원광교박물관 사운실에서 독도와 관련된 전시 해설을, 넷째 주 목요일에는 소강실에서 올림픽과 스포츠에 대한 전시 해설을 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2주 전 월요일부터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교육 신청을 할 수 있고,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전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수원광교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와 교육을 많은 시민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수원, 양주, 가평에서 65세 이상 노인 1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인지검사를 무료로 실시, 선제적 치매 예방 관리를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한다고 6일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도시형(수원시), 복합형(양주시), 농촌형(양평군) 등 지역을 유형별로 나눠 65세 이상 노인들의 치매위험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검사로, 스마트폰에서 큐알코드를 스캔해 접속 후 기기에 1분간 말하기를 통해 치매 위험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치매 위험군이면 거주지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 3개 지역 65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검사할 수 있으며, 총 검사 시간을 3분 이내로 설정해 편리성을 높였다. 도는 명절을 맞아 ‘경기 스마트 인지검사’를 홍보하기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수원 지동시장에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검사는 배포된 홍보물이나 경기도광역치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큐알(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검사대상자 본인의 스마트기기가 아니더라도 가족이나 지인의 도움으로 검사할 수 있다. 이승훈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관절∙연골∙뼈∙근육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뉴케어 ‘관절플랜’ 2종을 출시했다. 뉴케어 ‘관절플랜’은 기존의 뉴케어 ‘액티브 골든프레임’을 리뉴얼 출시한 제품이다. 건강하고 진취적인 삶을 지향하는 액티브 시니어가 근골격 건강을 하루 한 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뉴케어만의 성분 설계 노하우를 담았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관절 및 연골 기능성 원료인 NAG(N-아세틸글루코사민)와 신체조직을 구성하는 성분인 단백질 그리고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E를 담은 ‘6중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뉴케어 ‘관절플랜’에 사용된 NAG는 특허받은 효소분해 제조공법으로 동해안 홍게에서 추출한 100% 국내산 원료이다. NAG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무릎 관절에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의 보행능력과 계단 승강능력 개선효과가 확인됐다. 소화와 흡수에 최적화된 동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담아냈으며, 보스웰리아 추출분말과 비타민 10종 등 건강을 위해 엄선된 부원료도 함유됐다. 흡수가 빠른 액상 타입으로, 고소한 ‘곡물맛’과 부드러운 ‘밀크맛’ 2가지로 출시돼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섭취할 수 있다. 기존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6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에서 도내 취약 어르신을 위해 기탁한 이웃사랑 성금 1억 5천3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 김동극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에서 시군 지회와 주요 경로당 등 1천600개소에 모금함을 설치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것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를 통해 도내 22개 시군 취약 어르신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양수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장은 “전남도에서 노인복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줘 항상 고마움을 갖고 있다”며 “노인회에서 정성스레 모은 성금이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들에게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항상 앞장서 실천해준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를 비롯한 지회장들과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모아주신 정성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골고루 전해져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천안시는 5일 GS리테일, 천안시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이승준 GS25 부문장, 김선영 천안시시니어클럽관장과 노일일자리 참여자를 대표해 이윤표 노인일자리 서포터즈 등이 참석했다. 천안시와 GS25는 협약에 따라 이달 말에 동남구 영성동에 시니어동행편의점 천안1호점을 개소하고 내달 초에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업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우수인력 모집 제공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사업장 지원 및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상생 모델 발굴 등을 협력한다. 이어서 민간형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승준 GS25 부문장은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어르신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충남 도내 최초로 천안시가 참여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고령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의 사회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증평군(군수 이재영)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624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3개소 320명에게 총 3천259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이라고 5일 밝혔다. 위문금(품)은 군민들의 이웃돕기성금과 군 자체 재원으로 마련됐다. 5일에는 이재영 군수가 보훈가구를 포함한 저소득층 2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2개소(증평효인원과 주예모 노인요양원)를 찾아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이 군수는 “불황 속 어려운 여건 속에 이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지역리더(기관, 단체, 기업체)나 공직자가 1:1로 결연을 맺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멘토링 운동도 함께 추진된다. 군 각 부서에서도 결연가구 23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희망멘토링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멘토링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등은 군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으로 문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오는 13일까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은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 육성을 위해 시설 투자비 및 홍보 지원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으로 사업별 지원 금액은 개소당 도비 3천만~5천만 원이다. 1차 서류검토 및 현지조사와 심사위원회 2차 종합심사를 거쳐 5개 안팎의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신규 시장형사업단 창업을 준비하는 기관의 초기투자비 지원 ▲시장형사업단 창업 후 3년 이상 된 기관의 기능보강비 지원이다. 참여 가능한 나이는 60세 이상이다. 참여를 바라는 시군에서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전자문서로 전남도 노인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김평권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에 지속가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업단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현대건설이 설 명절을 맞이해 협력사 공시대금 조기 지급한데 이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상생과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기독교연합회관에서 설날 맞이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종로구청과 종로사회복지관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종로구 거주 어르신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 임직원 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경로행사 준비부터 배식봉사와 선물 전달을 도왔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와 '1사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월 종로구 창신동, 숭인동 일대 저소득 가구에 식재료 및 건강식을 지원하는 '행복 플러스 사랑의 건강식 나눔' 사업을 진행하며 2023년에는 총 1.374세대에 사랑의 온기를 전달했다. 또한 현대건설은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과 어린이 재난 교육, 대학생과 청소년의 진로, 교육장학 지원을 위한 멘토링 봉사단, 임직원 참여를 통한 물품 기증 캠페인, 성금 기부활동 등 다양한 CSR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건설경기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