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배 7·30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새누리당 후보가 지난 10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7일 이종배 후보는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에 후보로 최종 확정됐으며, 공천위원회는 이 예비후보와 유구현 예비후보 2명을 대상으로 지난 4∼5일 양일간 100% 국민여론조사 방식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여론조사는 2개의 여론조사기관이 충주지역 연령별, 지역별로 각 1000명씩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충주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적합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이 후보는 "충주 시민 의견을 더 듣고 박근혜 정부 성공, 새누리당 승리를 위해 한발 더 뛸 각오”라면서 “충주 발전과 시민 행복만을 생각하고 열심히 일하겠다. 더 낮은 자세로 뛰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이 행복한 나라, 희망의 충주를 만들어 달라는 소망을 꼭 이루겠다" 며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힘을 모아달라" 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번 7ㆍ30 국회의원 보궐선거 충주의원 후보자는 새누리당 이종배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한창희 후보, 통합진보당 김종현 후보 등이며 이중 이 후보와 한 후보는 전직 시장 대결로 유권자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