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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디지털재단과 SK브로드밴드는 2022년 5월 업무협약 이후, Btv 해피시니어 채널을 통해 ‘어르신 디지털 교육 콘텐츠(어디나5분클래스)’ 32편을 무료로 제공해왔으며, 지금까지 전국 40,152명, 서울지역 9,744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수강했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 6월 첫 TV 교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22년 6월~12월에는 11,485명(서울지역: 3,009명), 2023년에는 25,353명 (서울지역: 5,769명), 2024년 1월~3월에는 3,314명 (서울지역: 966명)의 어르신이 교육을 수강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양사는 지난 10일 시니어 디지털 콘텐츠 확산 업무협약을 연장 협의하고, 올해 교육 콘텐츠를 87개로 확대 배포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올해 배포할 콘텐츠는 총 87편으로 ▲디지털 교통 ▲디지털 소비 ▲디지털 행정 ▲디지털 금융 ▲디지털 소통 ▲키오스크 사용 ▲ChatGPT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디지털 건강과 관련하여 병원 예약, 손목닥터 9988, 병원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한국스트라이커(대표 심현우)가 참조은병원에 인공관절 수술 로봇 ‘마코 스마트로보틱스(Mako SmartRobotics)’를 공급한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노년기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무릎 관절염의 심한 통증은 일상생활을 어렵게 하고 이는 삶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통증이 있을 경우 지체하지 말고 전문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마코 로봇을 활용한 인공관절 수술은 수술의 정확도는 높이면서 출혈량은 크게 감소해 빠른 회복을 도와 환자의 수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3D CT를 기반으로 환자마다 다른 무릎 구조를 세밀하게 파악해 환자에게 최적화된 수술 계획 반영과 로봇 기기의 정밀한 프로세스가 결합하기 때문이다.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참조은병원은 척추·관절 중점병원으로 2009년 3월 “누구에게나 참 좋은 병원이 되자”라는 미션으로 시작해 15년 간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발전해 왔다. 개원 시부터 척추 및 관절질환 치료에 토탈케어(Total care) 개념을 도입해 복합적인 진료를 일원화하고 환자들에게 좀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안과 전문기업 알콘은 6월 백내장 인식의 달을 맞아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시니어 눈 건강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알콘과 한국시니어클럽협회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고령 인구에 대비하여 시니어들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눈건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한 시니어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한국은 2025년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3% 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되며, 2070년에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47.5%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은 시니어들이 활발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사회로, 2021년 기준 국내 65세 이상 고용률은 34.9%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니어들이 활발한 사회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시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노인성 대표 안질환인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등으로 인한 시력 장애 시 이동성을 감소시키고, 치매 및 사망률 등 다양한 위험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는 백내장,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의 유병률이 증가하며, 시니어들의 눈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과학기술혁신원, 제천시와 함께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을 통해 제천시 거주 취약계층 독거노인에게 AI 돌봄 로봇 200대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사업으로 간병비 부담 경감 및 돌봄 인력의 업무경감 등 사회문제 해결과 질 높은 간병 서비스의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충북의 고령인구(만 65세 이상) 비율은 20.8%로 고령화 속도가 위험 수준이고 고독사가 꾸준히 늘고 있어, 전국 지자체 중 2위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제천시는 고령 1인 가구의 비율이 31.2%(전체 1인 가구 대비)로 충청북도 평균을 상회하며 계속 상승 중이다. 이에 도와 각 지자체는 2021년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AI 돌봄 로봇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여 현재 청주, 영동, 괴산, 음성, 단양, 충주 등에 1,230대를 보급 완료하였고, 25년까지 500대를 추가로 보급할 예정으로 초고령화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지난해 단양에 설치된 AI 돌봄 로봇을 사용하신 어르신들은 혼자서 생활하는데 말동무도 되어주고, 응급상황에서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경기도 여주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영성)는 남부권역 경증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쉼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인지자극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낮 시간 동안 경증치매환자를 보호하여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한다. 남부권역 쉼터 프로그램은 주 2회, 3시간씩 운영되며 다양한 인지자극을 위한 토탈공예, 원예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송영서비스를 제공하여 교통이 불편한 치매환자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하반기 8월에는 가남읍, 흥천면 에서도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가족들에게 돌봄에 대한 이해와 심리적 부담을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는 가족교실과 정보 교류 지원을 위한 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지원사업도 운영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치매안심센터(031-887-3490)로 문의하면 된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복지재단(이하 재단)에서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시설의 서비스 품질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 3년간 총 264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고, 올해도 57개소에 대한 현장 자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형 좋은돌봄인증이란 어르신 돌봄시설인 데이케어센터, 노인요양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방문요양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권보호, 시설의 안전성 및 재무건전성 등의 요건 충족시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재단은 3년간 데이케어센터와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소방 안전 분야(127개소) ▴영양 식단 분야(56개소) ▴인권 분야(66개소) 자문을 진행하였고, 방문요양기관과 안심돌봄가정은 ▴회계 분야(15개소) 자문을 진행했다.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 주기는 3년으로 분야별 전문자문은 인증 취득 후 1년차에는 필수, 2년차에는 선택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시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안심돌봄가정 7개소를 제외하고 선택으로 진행, 총 50개소가 신청하였으며 자문 분야는 시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안심돌봄가정 7개소는 회계분야 자문 필수이며, 이외 분야는 원하는 경우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고령노인 및 거동불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괴산군노인복지관(관장 황지연)과 함께 농촌 노인 연령별 맞춤 재가지원 서비스인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는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7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이 있는 교통이 취약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발굴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개인별 특성과 욕구에 맞게 △이‧미용 동행 및 이동지원 △장보기 △관공서 업무대행 △은행(예금) 및 우체국(택배) 업무대행 등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된다는 방침이다. 백내장으로 인한 시각장애로 일상생활의 어려움과 불편함을 호소하였던 감물면 임 모 어르신(89)은 “자녀들은 모두 원거리에 거주하고 평일에 예금인출을 하고 싶어도 못하였는데 괴산군노인복지관의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군민들의 돌봄부담을 경감시키고, 지역에서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작은 어려움까지도 세심하게 보살필 수 있는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다가오는 6월 10일, 단오는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우리나라의 명절 중 하나이다.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初夏)에 지내므로 벽사 및 더위를 막는 신앙적인 관습이 많다. 대표적인 풍속으로 창포에 머리감기가 있는데, 창포를 삶아 창포탕(菖蒲湯)을 만들어 그 물로 머리를 감는다. 머리카락이 소담하고 윤기가 있으며,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과거에도 선조들이 관리했던 머릿결, 현대인들도 중요 관심사 중 하나이다. 과도한 멋 내기, 헤어 제품 사용과 스트레스 등으로 상하고 빠지는 머리카락에 관리가 필요하다. 옛 선조들과 같이 음식으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여 보강하기를 추천한다, 머릿결에 좋다고 익히 알려진 검은콩·시금치를 이용한 음식을 통해 두피와 건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자. ◆ 블랙빈 관자 볶음 ‘블랙빈 관자볶음’은 검은콩소스를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인 근사한 관자 요리이다. 다양한 요리에 자주 사용되는 콩 종류로 모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단백질, 철분, 비오틴, 아연 등 건강한 모발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들어있으며, 단백질은 모낭을 강화하고, 모발 성장을 촉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무안전통시장에서 구강보건 중요성을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6세 전후에 나오는 첫 영구치를 잘 관리하여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6월 9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우리 건강, 이(齒)행복에서부터’라는 주제로 보건소 치과의사들이 이동구강 검진차량을 활용하여 구강 상담·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틀니 세척법 등을 홍보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홍보관을 운영했다. 또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간에는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방문하여 미취학아동 99명을 대상으로 동영상을 통한 맞춤 교육과 불소바니쉬 도포 등 올바른 구강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어린이, 어르신, 취약계층 등 다양한 이들의 눈높이와 수요를 고려하여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모든 군민이 건강한 구강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시니어 = 노태영 기자]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올해 3월부터 상시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평생교육플랫폼 ‘서울런 4050’ 중 중장년특화강좌(1만 500개)를 서울시민은 물론, 생활권이 서울인 인천‧경기도민에게도 공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12년부터 운영해 온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지난해 3월 ‘서울런4050’으로 개편해 중장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600만 명이 접속했고 매월 이용 규모가 증가하는 추세다. 서울런4050 온라인 콘텐츠는 크게 중장년 특화 강좌(유료)와 이직, 창업 관련 직업역량교육(무료)으로 나뉜다. 서울런4050 중장년 특화과정은 더 나은 일자리를 찾고, 더 오래 일하고 싶은 전환기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4050 세대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 화면의 중장년 특화 바로가기를 클릭해 서울, 인천, 경기도 거주자인지 주소지 검증 후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면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이후 서울런4050 로그인 시 학습 전용 페이지에 자동 로그인되어 별도의 회원가입 및 로그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강좌는 이러닝 메뉴에는 제2의 직업을 통한 레벨업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직업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