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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유권자 중심 선거’ 강조



[문화투데이=최윤해기자] 지난 1월 제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상천(57) 전 충북 제천시 행정복지국장이 “정치인 중심이 되어 치러지던 선거를 이젠 유권자 중심의 선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천 후보는 SNS를 통해 “몇몇 출마 예정자 자신만의 한정된 경험과 주변의 몇몇 전문가, 참모 등이 급히 만들어 제안하는 사업들이 지역의 미래와 명운을 걸어 볼만한 것인가 의문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유권자의 요구와 시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충분한 의견수렴 과정 없이 장밋빛 채색만으로 툭툭 내던지는 공약 사업들은 오히려 제천을 더 멍들게 할 수 있다”며 “정치인 중심이 돼 치러지던 선거를 이젠 유권자 중심의 선거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에 따르면 현재 일간에서는 이 국장이 제안한 유권자 중심의 선거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천 토박이로 알려진 이상천 후보는 동명초, 대제중, 제천고, 한양대를 졸업했고 현재 세명대 사회복지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1987년 7급 행정직 공채로 입문, 제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제천시 기획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장, 산림과장, 행정복지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명예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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