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TV 홍성욱 기자는 '여수역', '쩐의 전쟁'이라는 노래로 큰 사랑을 받고있는 가수 박진광, '불이야'로 활동중인 가수 박승희와 함께 '진달래 꽃'이 만발한 인천시 강화군의 고려산을 찾아 봄을 만끽했다.
인천시 강화군 고려산(높이 436m) 진달래는 4백고지가 넘는 산에 분홍빛 꽃을 피운다. 매년 4월이면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관광명소로, 매년 35만여명이 찾는 전국 제일의 봄꽃 축제로 알려져있다.
박승희 가수는 " '강화 섬쌀' 홍보대사인데, 먹을 것, 볼 것, 유적지 등 즐길거리가 많고, 진달래 꽃이 만발하여 보기 좋은 이때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힐링하고 갔으면 좋겠다"면서 "북한이 보이는 교동이 있는데, 전에는 배를 타고 갔어야 하지만 다리가 생겨서 지금은 차를 타고 갈 수 있으니 시간을 내어서 방문해도 좋은 시간을 갖을수 있다" 며 '강화 섬쌀' 홍보대사로서 상세하게 강화도를 소개했다.
"강화섬쌀을 명품으로 만든 것은 미질을 좋게 하는 마그네슘 성분이 타 지역보다 월등하게 많이 들어 있어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토양조건을 갖추고있기 때문이다. 강화섬은 서해 북단에 위치해 해풍영향권에 있어 결실기의 밤낮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일교차가 크고, '강화섬쌀'은 크고 높은 산이 없어 일조량이 풍부해 고품질 쌀 생산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고 박승희 가수가 홍보대사로서 '강화섬쌀'을 자랑했다.
박진광 가수는 "강화도 고려산을 방문할 기회가 많지는 않았는데 진달래 꽃으로 유명한 고려산을 와서 좋은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여러 사람들이 찾아와 진달래 꽃을 보면서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려산에 함께간 박승희·박진광 가수의 팬클럽 회원들은 이날 "공기도 좋고, 힐링할 장소도 좋고, 산새가 아름다워 10년은 젊어진것 같다"며 인천 강화 고려산 진달래 꽃의 봄내음을 마음껏 즐겼다.
진달래 축제는 오는 21일까지 강화군 고인돌광장 및 고려산 일원에서 열리며, 다채로운 축제프로그램(체험전, 사진전 등)과 강화의 농수산물인 인삼, 새우젓, 강화약숙 등 특산물 장터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