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최근 스마트 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 사용량 증가하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거북목과 일자목의 그리고 목디스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굽은자세의 원인을 파악하고 바른자세를 위한 요법을 김수범 우리한의원장을 통해 알아본다.<편집자주> 사상 체질과 바른 자세로 건강을 지켜주는 우리들 한의원의 김수범입니다. 오늘은 현대인들한테 많이 생기는 병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어떤 것이냐 하면은 이 거북목·일자목이죠. 현대인들 잘 모르지만 이 거북목이 많이 있습니다. 원래는 옆에서 봤을 때 귀 뒤쪽하고 어깨 중심이 딱 맞아야 되는데 고개가 앞으로 나가다보면 어깨 중심이 이 뒤통수에 많이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옆에 있는 분들 보시면 그런 분들이 많이 있죠. 그렇다면 이것이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요즘 현대 기기들을 많이 써서 그렇습니다. 스마트폰을 먼저 보도록 하죠. 스마트폰을 보면 보통 이렇게는(눈높이에 올려서) 안보죠? 전부 다 밑에 내려놓고 보죠. 지하철에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핸드폰을 낮게 하고 고개를 숙이고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것은 전부 다
[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반복되는 인생. 이 인생을 현명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출간됐다.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된 "저자와의 만남을 통한" ESG 비전 포럼에서 만난 김진수 작가는 "출가한 딸이 손자들에게 인생을 현명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책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자서전 형태의 수필집 '다른 길로 돌아가라'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책은 교양과 인성, 가정과 사회, 교회와 그리스도인, 선교와 봉사, 애국 애민, 인생설계와 건강, 자연경관과 여행 등 7개 부문 162소제목으로 구성됐다. 각 부문별로 사람들이 서로 사랑을 나누고 베풀며 선한 국민으로 살아가는 데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예를 들어 교회와 그리스도인 부분에서는 오늘을 살아가는 한국의 젊은이들을 비롯한 그리스도인들이 사랑을 바탕으로 한 한국사회의 가치관을 정립해 나간다면 머지않은 장래에 한국사회는 이웃을 배려하고 살기 좋은 세상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메세지를 전한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김진수 저자는 "이 수필집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맞게끔 국민들이 그 교양과 인성이 선진 국민 다워야 된다는 취지에서 썼는데
[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주말인 20일 수락산이 한겨울의 정취를 물씬 풍기며 겨울 등산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수락산은 기기묘묘한 바위가 많고, 골짜기와 능선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등산코스로 매해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뉴시니어 = 영상편집 홍성욱 기자] 아름다운 분재식물을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성천문화원(원장 오도석) 분재 정원이다. 성천(聖川)은 거룩할 성(聖), 샘 천(川), 하늘의 샘물이라는 뜻으로, 널리 세상을 유익하게 하고자 설립됐다. 문화원의 작품은 약 100여종 2000점. 아름다운 분재정원, 명품중국도자기, 고옥(古玉)과 순금 불상과 금관 등 문화예술품들로 가득 채워져있다. 오도석 성천문화원장을 만나 장인의 손에서 탄생한 명품작품분재 세계에 빠져본다.<편집자주> 구재숙 뉴시니어 사장 : 오늘은 공주시 정안면 성천 분재 정원에서 오도석 원장님을 만나보겠습니다. 오도석 성천문화원장 : 안녕하세요. 이홍기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초대회장 : 반갑습니다. 분재하면 여러분들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유명하신 오도석 원장님을 모시고 분재에 대해서 함께 오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 뒤에 있는 이 대추나무는 몇 년 정도 된 겁니까 ? 오도석 성천문화원장 : 년수는 몇 백 년 되지 않았을까요. 이게 바로 아름수로 한 두 아름 이상 되는데 이게 바로 벼락 맞은 아주 대형 괴물 대추 나무입니다. 대추알도 아주 밤알 크기만
[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는 코로나 펜데믹에 확산·심화되고 있는 재가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추진한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재가 어르신 1745명에 대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2억 5천만 원을 지원 받아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 주관으로 추진한다. ‘재가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은 노인회 및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해 일상생활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규 선정했다. 사업은 이달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1회당 국을 포함한 4개 밑반찬(단가 1만 2000원)을 일주일에 한 번씩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경북도에서 공동모금회에 정책 제안해 지난 6월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 협약을 맺고, 경북경로당 광역지원센터가 중심이 돼 노인회 시군지회, 지역봉사단과 시니어클럽 등 관련 기관을 연계해 추진된다. 3일 현장 전달식은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서후면분회에서 개최됐으며, 밑반찬 포장 작업과 가가호호 방문·밑반찬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금융경제, 노동, 문화체육계 300인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나섰다. 정세균 후보를 지지하는 우정의병대(우리가 정세균이다)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청년과 서민이 희망을 기대할 수 있도록 지친 국민을 보살피고 모든 불평등의 축을 무너뜨려 공정하고 정의로운 일류국가를 이룰 바른 대통령을 원한다"고 밝혔다. 또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이 모두 중용해 검증된 지도자로서 소통과 통합 및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이끌 수 있는 경제대통령 정세균 후보를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위기극복 능력이 있고 국민통합을 이룰 수 있는 품격 있는 지도자와 함께 안정감 있는 지도자, 혁신과 담대한 회복으로 격차 없는 사회, 땀과 노력이 차별받지 않는 세상, 도덕적으로 깨끗한 부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세균 후보와 함께하는 의원들도 참석해 의지를 더했다. 김교흥 의원은 "우리 역사를 보면 항상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의병대가 일어서서 대한민국을 반듯하게 올려놨다"며 "지금 굉장히 위기고 어
[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등 전국 113개 대학교수가 참여한 '바른 대통령 찾기 전국 교수 1260명' 모임이 1일 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 대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른 대통령은 정 전 총리뿐"이라며 "청백리의 정치활동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있는 정세균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 모임의 상임대표는 김상호 대구대 총장이 맡았고, 이승훈 세한대 총장, 두재균 전 전북대 총장, 김시오 경북대 부총장, 윤성식 고려대 명예교수 등 30명이 공동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선입견이나 얄팍한 감성에 좌우돼 선택한 지도자는 참담한 시행착오로 국민의 고통을 더 크게 만들게 한다"며 "국민이 냉철하게 검증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해서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지식인의 역할”이라고 했다. 모임은 정 전 총리를 지지하는 이유로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회복과 소득 불균형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수행해 청년들에게는 희망을, 국민들에게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적 대타협으로 국민소득 4만 불 시대의 잘 사는 일류국가의 경제 대통령
[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불교계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로 출마하는 정세균 전 총리을 지지하고 나섰다. '태고플랫폼'취지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혜일(제주 정방사/상임고문), 상명(충북진천 보현사/상임고문),진암(경기파주 정토사/공동대표), 진성(전북진안 마이산탑사/공동대표),능해(인천 용궁사/공동대표), 성해(서울 삼각사/사무총장), 대원(포천 기원정사/감사), 현중(서울 청정사/감사), 지공(광주 도선사), 송봉(세종시 송봉암), 영범(대구 관암사), 연봉(전남해남 성도암), 지웅(인천 반야사), 법정(서울 상원사), 대호(충북증평 보타사), 도홍(김제 성덕사), 현진(전주 천진암), 연수(전북완주 봉서사), 지원(충북청주 동화사), 금송(서울 반야사), 금산(강원홍천 팔봉사) 등 344명의 회원 스님들은 23일 서울 여의도 정세균 후보 경선준비위 사무실에서 지지 선언식을 갖었다. 이들은 ▲'종교적 평향성'없는 후보, ▲'태고종단과 불교발전'에 관심과 애정있는 후보, ▲'국민을 위한 민의정치'를 실천하는 후보, ▲'경제외교 적임자 굳건한 안보관'을 겸비한 후보, ▲'국민통합, 국민시대'를 이룰 수 있는 후보 등을 지지이유로 들었다. 혜일 태고종 호법
[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육가공 전문기업 부성 임영순 회장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만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농축산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또, 축산물 및 육가공의 판매 · 유통 활성화를 위해 대화를 나눴다.
담양 대덕면사무소 입구와 주요 도로변을 따라 조성된 아름다운 꽃길이 지역주민과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