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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니어TV] 잦은 스마트폰 이용으로 거북목&목디스크 고통 호소하는 시니어들의 고민...치료방법은?

[뉴시니어 = 홍성욱 기자]  최근 스마트 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 사용량 증가하면서 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거북목과 일자목의 그리고 목디스크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굽은자세의 원인을 파악하고 바른자세를 위한 요법을 김수범 우리한의원장을 통해 알아본다.<편집자주>

 

사상 체질과 바른 자세로 건강을 지켜주는 우리들 한의원의 김수범입니다.

 

오늘은 현대인들한테 많이 생기는 병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어떤 것이냐 하면은 이 거북목·일자목이죠. 현대인들 잘 모르지만 이 거북목이 많이 있습니다. 원래는 옆에서 봤을 때 귀 뒤쪽하고 어깨 중심이 딱 맞아야 되는데 고개가 앞으로 나가다보면 어깨 중심이 이 뒤통수에 많이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옆에 있는 분들 보시면 그런 분들이 많이 있죠.

 

그렇다면 이것이 왜 생기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요즘 현대 기기들을 많이 써서 그렇습니다. 스마트폰을 먼저 보도록 하죠. 스마트폰을 보면 보통 이렇게는(눈높이에 올려서) 안보죠? 전부 다 밑에 내려놓고 보죠. 지하철에서 상당수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보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핸드폰을 낮게 하고 고개를 숙이고 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것은 전부 다 거북목 일자목의 원인이 되죠.

 

또 요즘 현대인들 바쁜 사람들 보면 노트북을 많이 갖고 다닙니다. 학생·직장인 노트북이 얕죠. 밑으로 고개를 숙이고 보게 됩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는 경우에도 집중을 하다 보면 편안하게 보는 게 아니고 고개가 쫙 빠져서 집중 돼서 몰입이 돼가지고 하다 보면 일단 거북목이 많이 생기게 되죠.

 

 

이것이 목 디스크나 여러 가지 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일자목 거북목이 스마트폰이나 이런 걸 보지 않는데도 생기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급한 사람들은 빨리 걷다 보면 상체가 앞으로 가면서 머리가 먼저 앞으로 빠지게 돼서 (일자목·거북목) 오는 경우가 많이 있고요. 등이 굽으면 목이 앞으로 나가면서 일자목이나 거북목이 생깁니다.

 

그리고 이제 유방이 큰 여성분들 이런 분들도 거북목이 많이 생기고요

 

또 운동을 많이 해서 상쾌 근력 운동을 많이 해서 상체가 큰 분들 중심을 잡기 위해서는 목이 앞으로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또 거북목이 많이 생기게 되죠. 그리고 어깨 견갑대가 많이 앞으로 수그러드는 경우에도 등이 굽으면서 이 일자목이나 거북목이 많이 되고요

 

배가 많이 나오게 되면서 등이 굽고 등이 굽으면서 보상 작용으로 머리를 앞으로 빼게 되는 그런 경우에 전반적으로 일자목이나 거북목이 생기게 되면서 모든 우리 몸에 영향을 많이 주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목 디스크 머리 아픈 거 흉곽의 등에도 여러 가지 증세가 나타나게 되는 거죠. 그래서 이걸 바른 자세를 하는 것 몸을 바르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의학적인 치료 방법에서는 이제 기본적으로 침을 넣고 추나요법으로 이것을 좀 맞춰주는 그런 요법을 쓰고

약침요법으로 인해서 근육이 약한 데는 보강을 해주고 강한 데는 풀어주는 치료법을 씁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매선요법이 상당히 효과가 좋은데요. 이 매선 요법은 근육이 약한데 거북목이나 일자목이 되면 뒤의 근육은 굉장히 약하게 됩니다. 그래서 근력이 약한 데를 ‘매선’ 선을 집어넣어서 근력을 보강을 하게 되면 목이 펴지고요 그러나 매선은 한 6개월 정도 되면 없어지기 때문에 금매선을 이용해서 보강을 해주면 이건 평생 가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목이 펴지게 되는 그런 방법이죠.

 

 

그리고 일반적인 생활에서 ‘거북목·일자목’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을 볼 때 스마트폰을 볼 때는 밑에 넣지 말고 상단에 올려가지고 눈을 좀 약간 내리고 고개를 펴고 이런 식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볼 때도 이 노트북 자체가 얕기 때문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노트북 받침대를 꼭 사용하셔야 합니다. 받침대를 사용해서 모니터가 거의 눈높이 중간이 눈높이에 비슷하게 돼야지 고개를 펴게 됩니다. 물론 이때는 키보드를 빼가지고 하셔야지 되죠 키보드를 위에서 치기는 좀 불편하니까 키보드를 빼서 따로 하는 게 좋으시고요

 

그리고 컴퓨터를 볼 때도 고개를 빼시면 안 됩니다. 고개를 좀 뒤로 하시고 그리고 이 컴퓨터를 볼 때 눈높이가 모니터가 있으면 모니터의 중간 아래쪽에 그쪽에 딱 맞아야지 눈이 좀 편하시고 오히려 좀 약간 높이 할수록 고개는 더 거북 이 더 펴지게 됩니다. 그래서 모니터를 볼 때는 모니터를 높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영향을 주는 것이 요즘 배낭 가방을 많이 매죠. 등이 무거운 걸 할수록 고개를 앞으로 빼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배낭을 맬 때는 이제 어깨 가슴을 쫙 펴고 배낭을 매든지 아니면 잘 그게 잘 안 되면 이 배낭을 앞으로 매게 되면 자연적으로 고개를 뒤로 빼게 됩니다. 그래서 배낭을 맬 때는 앞으로 매면은 좋습니다.

 

그리고 잘 때도 중요한데요. 쿠션이 없는 데서 주무셔야 됩니다. 보통 등이 굽거나 일자목을 보면 등도 많이 굽어 있기 때문에 고개를 좀 반듯이 하고쿠션이 없는 데서 자면서 목에다가는 반월형 목침을 목에다 대고 주무시면 일자 목이나 거북목에 도움이 되십니다.

 

물론 처음에 할 때는 매우 불편하신데 이것을 어느 정도 하시면 이게 편해지는 때가 됩니다. 머리에도 지압이 되고 그리고 목도 펴지고 그리고 머리에도 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좋습니다. 

 

그리고 또 뱃살을 빼야 합니다. 뱃살이 나오면 등이 굽고 등이 굽으면 목이 일자 목이나 거북목이 되기 때문에 뱃살을 빼야지 자연적으로 등을 펴고 그러면서 목도 같이 펴지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목 디스크나 ‘거북목·일자목’이 되는 경우에 상당히 화가 많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마음을 안정하고 조급한 마음을 안갖고 편안한 마음을 갖는 것이 ‘거북목·일자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일자목· 거북목'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사상체질과 바른 자세로서 건강을 지켜주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두들 바른 자세 거북목 일자목을 예방해서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김수범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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