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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업계, 여름 과일 '복숭아'로 5060 시니어 공략

[뉴시니어 = 조성윤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에 특유의 달콤함으로 입맛을 돋우는 복숭아의 인기가 뜨겁다. 생과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복숭아의 인기 역시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실제, 각종 SNS에서는 제철 복숭아 달력이 화제가 될 정도로 복숭아는 수박을 잇는 대표 여름 과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카페업계에서도 복숭아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 마음 사로잡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복숭아의 달콤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카페업계 복숭아 메뉴를 살펴보자.

할리스는 복숭아를 풍성하게 올린 ‘피치 딸기 케이크’를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였다. 촉촉한 시트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상큼한 딸기 콤포트를 층층이 쌓고 복숭아를 듬뿍 얹어 풍성한 맛을 완성했다. 한 입 떠 먹으면 복숭아의 달콤함과 아삭 거리는 식감이 상큼한 딸기 콤포트의 조화로운 맛이 입 안에서 퍼진다.

 

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 ‘복숭아 얼그레이’와의 조합도 빠질 수 없다. 달콤한 복숭아에 쌉싸름한 얼그레이의 향이 어우러지며 케이크와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또한, 복숭아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해 SNS 인기 메뉴로 떠오른 ‘아샷추’와 함께 즐길 경우, 제철을 맞은 복숭아의 맛과 향을 더욱 진하게 즐길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여름 대표 과일인 복숭아를 풍성하게 얹어 눈과 입이 즐거운 ‘피치 딸기 케이크’를 준비했다”며, “‘피치 딸기 케이크’와 함께 ‘복숭아 얼그레이’나 ‘아샷추’를 곁들여 달콤한 복숭아의 맛을 다채롭게 즐기시고, 무더운 여름철 활기 충전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디야커피는 상큼한 복숭아에 분홍빛 타피오카펄 ‘핑크펄’을 활용해 맛은 물론, 재미있는 식감까지 구현한 음료 3종을 선보였다. ‘핑크펄 피치자몽 플랫치노’, ‘핑크펄 피치포멜로 에이드’, ‘피치망고 드링킹요거트’로 복숭아와 핑크펄의 이색 조합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떠먹는 복숭아 요거트 롤케이크, 꿀복숭아 팬케이크, 피치러버 생크림 케이크 등 복숭아를 활용한 3종의 디저트를 함께 선보였다.

 

빽다방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화채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 그 중에서도 ‘딸기복숭아 화채스무디’는 새콤달콤한 딸기 베이스에 부드러운 복숭아 스무디를 더하고 후르츠 칵테일 토핑을 듬뿍 올린 메뉴다. 복숭아와 딸기의 상큼함이 어우러지며 무더운 여름철 기분 전환에 제격일 뿐 아니라, 풍성히 올린 후르츠 칵테일로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다.

 

투썸플레이스의 천도 복숭아의 상큼하고 풍부한 과즙이 살아있는 ‘복숭아 주스’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여름 한정 메뉴에서 상시 판매로 전환했다. 천도 복숭아 과즙을 베이스로, 깔끔한 맛과 부담 없는 단맛이 특징이다. 로즈마리 토핑을 더해 은은한 향을 강조했으며 복숭아 특유의 산뜻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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